샛강역 등촌샤브칼국수ㅣ깔끔하고 가성비 좋은 샛강역 샤브샤브
요즘 날이 추워서 그런지 샤브샤브가 너무 땡기는데,
넓고 깔끔한 샛강역 샤브샤브 발견!
웨이팅 없이 진한 국물의 샤브샤브 강추.
위치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대방로 379 1층
영업시간 : 매일 10:30 ~ 21:00
샛강역 근처 도보 10분.
1층에 위치하기 때문에 건물 밖에서도 간판이 바로 보인다.
제일 빌딩 정문으로 들어가 직진하면
왼쪽에 바로 위치해 있는 등촌샤브칼국수.


다행히 웨이팅은 없었고, 등촌샤브칼국수 예약은 전화로 가능하다!!
공간
룸 X, 밝고 깔끔한 공간
샛강역 샤브샤브 등촌샤브칼국수는 가양버섯칼국수만큼 넓지는 않지만
딱 적당히 테이블 간격이 넓어서 편하게 먹을 수 있다.



난 딱 이 정도의 식당을 좋아한다.
너무 좁으면 밥 먹기 불편해서 호다닥 먹고 나오게 된다.
주문은 각 자리에 있는 태블릿으로 하면 된다.
결제도 주문 즉시 바로 밑에 카드리더기로 결제하면 끝!

메뉴
샛강역 샤브샤브 맛집 특 단일 메뉴.
칼국수 외 소고기는 별도로 주문해야 하는데,
2, 3인 세트 메뉴 등 다양한 조합이 있으니 단체로 가면 참고하자.

샛강역 샤브샤브 등촌샤브칼국수 맛있게 먹는 법~

넓게 잘려 나오는 소고기와 칼국수.
3인분이라 두 접시에 나눠 나오는데 양이 꽤나 많다.


빠르게 나온 등촌샤브칼국수.
미나리가 한가득~~이라 벌써부터 향이 좋다.

굳이 뒤적거리지 말고 알아서 숨이 죽기를 기다리면 된다.
맛있게 끓는 중!~

어느 정도 미나리 숨이 다 죽었으면
소고기 투하~~~ 진정한 샛강역 샤브샤브

끓일수록 맛있는 등촌샤브칼국수.
칼칼한 빨간 국물인데 별로 맵지는 않아서 간장 + 고추냉이 소스와 찍어 먹기에 딱 좋다.

밑반찬으로는 김치를 주는데,
샤브샤브만 국물과 함께 먹어도 존맛탱이다.

소고기가 얇고 넓어서 식감이 좋고
미나리향이 풍부해서 질리거나 느끼하지 않고 계속 들어간다!

미리 샛강역 샤브샤브는 다 건져먹고
샛강역 칼국수 푸욱 끓이기!!


볶음밥이 빠질 수 없지~
이 볶음밥이 존맛탱이었다.

샛강역 칼국수 국물 자체도 너무 맛있는데
볶음밥이 어어어엄청 고소해서 마무리로 아주 굿

다 먹고 나면 이런 귀여운 요구르트를 주신다.
입가심으로 완벽~

사실 여의도 점심시간임에도 불구하고
손님이 없어서 반신반의했는데
너무 맛있게 잘 먹었던 샛강역 칼국수 등촌샤브칼국수.
또 샤브샤브나 칼국수, 볶음밥 등은 사장님이 직접 해주시기 때문에 편하게 먹을 수 있다.
꼭 칼국수와 볶음밥까지 먹는 걸 추천한다!
총평-
넓고 웨이팅 없는 여의도 맛집. 추운 겨울 몸보신으로 추천~
[여의도 맛집] 샤브샤브 녹향ㅣ건강한 샤브샤브 든든한 한끼!
샤브샤브는 원래 건강하지만 더 약 같은 느낌의 샤브샤브 맛집. 위치 이런 데가 있는 지 몰랐다. 공간은 굉장히 넓은 편이다. 단체로도 충분히 올 수 있을 듯. 그리고 무엇보다 사람이 빨리 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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