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양칼국수버섯매운탕ㅣ또간집 나온 샛강역 맛집, 웨이팅, 주문

겨울이면 생각나는 국물요리 최고봉.. 여의도 칼국수와 여의도 매운탕!!

또간집에 나오고, 아아아주 오래전부터 유명한 여의도 가양칼국수버섯매운탕 다녀와봄~

 

 

 

위치

서울 영등포구 국제금융로 78 홍우빌딩 지하 1층

영업시간 : 월 ~ 일 : 11:30 ~ 21:30

*라스트 오더 :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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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역 5번, 샛강역 2번 출구에서 도보 10 ~ 15분 거리

 

건물 안 지하 1층으로 내려가면 딱 봐도 사람들이 많이 웨이팅하고 있는 모습이 보일 것이다.

 

진짜 오래된 여의도샛강역 맛집 같은 게... 폰트부터 닷컴시대 느낌이다.

 

 

여의도 칼국수 가양칼국수버섯매운탕 웨이팅은 문 앞에 있는 기계에 핸드폰 번호와 인원을 작성하고 걸어두면 된다.

메뉴는 미리 주문 안 해도 됨!

 

나는 평일 11시 40분 즈음 도착했는데 이미 예약이 10팀 정도 있었다.

그래도 20분 내로 들어갈 수 있었다!

 

공간

입식 위주, 좌식. 넓지만 테이블 간격이 좁고 시끄러운 편

샛강역 맛집으로 유명한 줄은 알았지만 이이이렇게 클 줄은 몰랐다.

일단 공간이 굉장히 넓고 4인 테이블이 가~득하다.

 

 

 

깜짝 놀랐던 스케일.

저어어~ 기 안쪽까지 다 좌석이다!!

 

 

메인 공간 이외에도 아예 바로 맞은편에 다른 공간이 있다.

이 정도면 거의 한 층을 다 쓰는 듯한 여의도 매운탕 가양버섯매운탕...

근데 이 공간이 더 테이블 간격이 넓어서 조용하고 여유롭다.

 

가게 오픈 10분 후의 고기양..

직접 샤브소고기를 자르시는데, 헛웃음을 지으시며 이게 오픈한 지 10분 된 거 맞나... 고 중얼거리시더라.

쌓여있는 고기양을 보면 여의도 칼국수의 인기를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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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

인당 기본 주문 : 매운탕, 칼국수, 볶음밥, 샤브소고기 추가 결정

찐 오래된 샛강역 맛집의 정석. 단일메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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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 칼국수 가양버섯매운탕은 따로 주문 안 해도 그냥 기본적으로 인당으로 메뉴를 내어준다.

그래서 안내해 준 자리로 가면 기본적으로 이렇게 세팅되어 있다.

버섯매운탕, 칼국수, 볶음밥, 그리고 김치와 물^^!

 

 

버섯 한가득 샛강역 맛집~

샤브소고기는 따로 주문해야 하는데 2~3명이면 한 접시만 시켜도 충분!

 

양념이 가득~이라 붉은 국물인 여의도 칼국수, 여의도 매운탕.

가양칼국수버섯매운탕 이름에 맞게 진짜 느타리버섯이 한가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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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고기, 버섯 야채를 먼저 골라 먹다가

칼국수 바로 투하~

칼국수 면이 굵어서 오래 끓여야 맛있다.

 

푸욱~ 끓인 칼국수.

근데 가양칼국수버섯매운탕은 여의도 매운탕도, 칼국수도, 볶음밥도 다 인원수대로 나오는 것 같다.

양이 즈엉말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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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게 익어가는 여의도 칼국수!

 

 

한국인의 마무리는 역시 볶음밥!!

마찬가지로... 인원수대로 나오는 볶음밥... 국물 자작하게 섞어주기~

 

개인적으로 칼국수보다 볶음밥이 더 맛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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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정말 많았던 여의도 칼국수 맛집...

근데 생각보다 짰는제, 내가 기대를 너무 많이 했는지..

좀 아쉬웠다.

 

배부르게 잘 먹었지만

또 갈 것 같진 않음...

 

 

총평-
인기만큼 웨이팅이 어마어마한 샛강역 맛집. 근데 또 갈 거 같진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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