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시민숙의 프로세스 3단계 중 첫번째 프로세스 오리엔테이션의 공식적인 시작 시간은 2시였지만, 코로나로 인해 Zoom을 통한 온라인 오리엔테이션이라 화상채팅 사용에 익숙해질겸, 같은 분임원들과 미리 인사할 겸 1시 30분부터 채팅방이 오픈되었다. 단순히 시민숙의의 진행방법에 대한 설명시간이라고 생각했지만, 공론화주제와 관련해 각각 세 가지의 질문에 답했다. 시민참여단은 주로 개인의 경험/코로나 시국에 빗대어 생활쓰레기와 관련된 느낀점을 공유했다. 향후 서울시 생활쓰레기와 관련된 자료는 2020 서울 공론화 홈페이지에 개제될 예정이며, 다음주 일요일부터 진정한 의미의 첫번째 숙의 과정이 진행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