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침 월요일인 8월의 첫날. 1일 월요일부터 한 달짜리 절제 플랜을 가동하기로 결심했다. 그것도 당일에 겁나 뜬금없이ㅎ 절제 동기 사실 동기는 기억이 잘 안난다. 왜 시작했더라...? 그냥 8월에 갑자기 의지가 넘쳤다. 8월은 7월부터 반강제로 하던 공부나 운동을 어느 정도 습관화했던 상태라 매번 같은 루틴이 질리기도 해 의지가 남을 겸, 새로운 루틴 추가를 위한 것이었을 것이었을 것이다. 물론 건강 관리의 측면도 있다. 내가 모종의 이유로 3주 정도 술을 끊은 적이 있었는데, 그때 몸이 너무 가볍고 좋았다. 그 기분이 좋아 이번에는 커피와 술을 같이 끊어보기로 한 것이다. 생활습관 개선을 위한 목표 설정 AS IS_ 현재 생활습관, 문제 행동 TO BE _ 개선 방법, 목표 설정 매일 출근하면 커피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