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해 달달한 디저트가 땡겨서 방문한 플러피.
워낙 유명한 공덕역 베이커리더라.
디저트 메인이라 마들렌, 휘낭시에, 까눌레 등을 다양한 맛으로 판매한다.
사진 설명을 입력하세요.
위치
공덕역 2번 출구 도보 10분
공덕역 베이커리인 만큼 2번 출구로 나와 직진하다 우회전하면 바로 보인다!
영업시간
월 ~ 금: 8:00~19:30
토, 일: 11:00~19:30
멀리서부터 보이는 하얀 간판.
공간
내부 좌석 o
이름만큼이나 포근한 공간.
포스터나 곳곳의 아이템들이 너무 귀엽다.
공덕역 베이커리 플러피는 안에도 6인석 정도의 자리가 있지만 좀 좁다. 야외에도 테이블 3개가 있어 날씨 좋은 날 커피와 디저트를 잠시 즐기기에 괜찮을 듯.
메뉴
공덕역 마들렌, 휘낭시에 3~4천원
공덕역 베이커리 플러피는 테이크아웃 시 카페를 1천원 할인해 준다.
그리고 대망의 공덕역 베이커리,
마들렌과 휘낭시에!!
스마일 쿠키 모양의 마들렌이라니ㅠㅠ 졸귀탱
바질 마들렌, 고구마 마들렌, 감태 휘낭시에 등 특이한 디저트들도 많아서 다 종류별로 먹어보고 싶었다.
오후에 가서 이미 많이 매진된 제품들도 많아 아쉬웠다. 3시쯤 웬만하면 다 팔리는 듯ㅎ
도시락박스 포장은 추가금을 내야 한다.
선물용으로 딱일 듯.
기본 포장은 종이백에!!
마들렌, 휘낭시에 하나하나 소포장도 해주니 맛이 섞일 염려 없이 안심이다.
나는 레몬, 바질 마들렌과 감태, 무화과 휘낭시에를 주문했다.
쫄깃 그 자체인 공덕역 디저트!!
각 원재료의 맛이 살아 있는데도 마지막에는 공덕역 디저트 특유의 달달함으로 끝나 감칠맛이..!
특히 감태 휘낭시에는 감태에 소금도 약간 뿌려져 있어 감태향+짭쪼롬+끝맛은 달달이라 오묘하게 맛있었다.
나는 원래 레몬 마들렌을 좋아하는데, 공덕역 디저트 플러피 역시 강한 레몬향에 달달함의 조화가 완벽해서 존맛탱이었다.
디저트 맛도 완벽한데,
종류의 다양함과 색다른 아이디어에서도 또 다른 행복을 주는 공덕역 디저트 플러피.
오랜만에 행복하게 먹은 디저트였다.
총평ㅡ
다양한 종류에 맛있는 공덕역 베이커리.선물용으로도 굿.
'# 음식'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여의도 맛집 왕왕수제비ㅣ시원한 여의도 해장으로 강추 (0) | 2023.10.07 |
---|---|
당산역 카페 라이커스ㅣ조용하고 분위기 좋은 선유도 대형카페 (1) | 2023.10.06 |
여의도 태성골뱅이ㅣ힙지로 느낌의 젊은이들의 성지 (1) | 2023.09.09 |
을지황소곱창ㅣ여의도 맛집 곱창4인방, 회식 장소 추천 (1) | 2023.09.08 |
루시카토ㅣ깔끔하고 분위기 좋은 오목교 브런치 카페 (1) | 2023.09.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