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려 4층짜리 당산역 카페.
층마다 색다른 분위기에 넓은 공간으로
스터디나 사진 찍으러 와도 좋을 것 같다.
위치
선유도역 5번 출구에서 도보 5분!
영업시간
8:30 ~ 22:00
*공휴일 10시 오픈
당산역 카페 규모에 맞는 어마어마한 영업시간;;
You will like us if you taste likus.
한 건물을 다 사용하고 있는 라이커스.
커피맛에 대한 자부심이 상당하다.
공간
4층, 층마다 다른 인테리어와 분위기
당산역 카페 라이커스는 조용한 분위기의 라운지 느낌으로
각 층마다 특유의 분위기가 다르다.
주문은 1층에서 하고, 안쪽 계단을 타고 올라가면
각 층별 안내가 있다.
4층까지 다 카페 공간인데,
2층은 밝은 카페로,
딱 당산역 조용한 카페, 공부하기 괜찮은 카페 하면 떠오를 카페의 정석이다.
당산역 조용한 카페 라이커스는 로스팅을 하는만큼 원두도 판매하는 듯...
단체 테이블, 창가 테이블 등 콘센트가 있는 테이블도 있다.
다만, 콘센트가 안되는 자리도 많고 다른 테이블들은 좀 좁아서 공부하기에는 썩 적합하지는 않다.
각 층마다 음악과 관련된 기기들이 있는데, 2층은 컬러 스크린으로 한 벽면이 가득하고, 스테레오 기계도 있다.
어떤.. 갬성인지.. 아시겠죠..??ㅎㅎ
그래도 노래 소리가 크거나 요란하지는 않아서 괜츈.
2층에만 유일하게 퇴식구와 물, 휴지가 있어서 다른 층에서 커피를 마시더라도 2층에서 반납해야 한다.
여자 화장실도 2층에 있는 당산역 조용한 카페 라이커스.
변기는 따로 문으로 분리되어 있는데 이날 변기도 고장 났더라...^^
남자화장실은 3층.
3층 공간은 소파가 가득.
전반적으로 푹신한 소파 공간으로 좌석이 많지는 않지만 두런두런 대화 나누기 좋다
빠질 수 없는 음향기기...
실제로 3층은 대화하는 테이블들이 대다수였다.
당산역 카페의 로스팅 기계가 있는 층으로,
창문으로 구경할 수도 있다. 갬성...
마지막으로, 4층으로 올라가는 계단부터 심상치 않은데,
확실히 당산역 라운지라 불릴만한 공간이 나온다.
가운데 조형물을 중심으로 양가로 좌석이 있는데, 와인 한 잔 하기 좋은 분위기 좋은 카페다.
테이블도 작고 콘센트도 없지만 차분히 대화 나누기 좋을 듯한 당산역 조용한 카페, 라이커스.
뭔가 긴 영업시간이나 카페 분위기나 저녁에는 바 할 거 같은데...
메뉴
다양한 원두 선택 가능
직접 내린 핸드드립의 향이 좋은 당산역 카페, 라이커스!!
뜨거운 음료를 주문하면 요런 특이한 컵에 담아준다.
핸드드립은 선택한 원두에 대한 설명카드도 함께 준다.
커피향이 진하고 특색 있어서 왜 커피맛에 자부심이 있는지 알 거 같았다.
와플~
손바닥만 한 사이즈이긴 한데 나름 맛있었다.
엄청 달진 않아서 향이 깊은 라이커스의 커피와 잘 어울렸다.
당산역 카페 라이커스는 로스팅 회사인 만큼 클래스나 사업 주문도 받나 봉가...?
다양한 공간이 주는 느낌이 재밌었던 당산역 카페 라이커스.
단체모임이나 당산역 조용한 카페를 찾는다면 강추!!
총평-
4층4색 당산역 카페, 당산역 단체모임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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