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2022년이다... 생각지 못하게 우리 삶에 침투한 새해... 매 새해는 너무 우울하다. 벌써?라는 생각이 매년 들기 때문이다. 특히 코로나 이후로는 연말과 새해라는 분위기가 잘 안 나 더더욱 그럴지도 모른다. 여하튼 새해가 되었으니 신년 계획과 목표를 세워야 한다. 매년 새해의 목표를 세울 때 빠지지 않는 것 중 하나가 다독이다. 나도 매년 그 목표치를 올려갔다. 그리고 연말이나 연초에 내가 전년도에 읽었던 책들을 정리하며 자체 피드백을 실시하곤 한다. 2020년 목표는 월평균 3권의 독서였고, 이는... 실패했다. ㅎ 2021년에 총 35권의 책을 읽어서 매우 아쉽게 월 3권 목표를 달성하지 못했다. 그리고 2021년 목표는 월평균 3권을 달성!해보는 것이었다. 과연 작년 목표를 달성했는지,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