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2024년 다이어리를 대비할 때가 왔다. 이제 올해가 60일도 안 남았기 때문~ 올해 자기반성 도전의 일상화와 무기력 사실 나는 올해 6월부터 새해 다이어리를 안 썼다. 손도 대지 않고 지금 어디 갔는지도 모르겠음. 올해 뭐 이것저것 한 거 같긴 한데 일관적인 목표가 없다 보니 다이어리를 잘 안 쓰게 되더라. 역대급으로 다이어리를 제대로 안 쓴 한 해. 의욕이 좀 덜해졌기 때문일까... 요즘 운동이나 영어공부 등 자기개발을 위해 힘썼던 것들이 습관/일상이 되며 좀 노잼시기가 되었다. 올해 초만 해도 운동하며 몸의 변화를 느끼는 게 재밌었는데, 요즘은 무게를 높이려는 의욕도 없고, 그저 항상 같은 걸 반복하다 보니 재미가 없다. 영어공부 또한 마찬가지다. 실력이 느는 거 같지도, 실제로 어디서 영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