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운 여름. 저녁에 시원하게 만선 포차를 즐기기 전 식사를 위해 근처 라멘집을 찾았다. 항상 웨이팅이 길어 첫 예약시간에 예약하고 가야 하는 곳. 예약은 주말 기준 5시 30분에 가능하다. 찾기도 어렵고 공간도 두 군데로 분리되어 있었지만, 가볍게 1차로 즐기고 2차 포차로 옮기기 딱 좋은 식당이었다. 오카구라 위치 위치는 간단히 말하면 만선포차 바로 옆이다. 다만, 만선 포차를 다 지나기 전, 한 블럭정도? 남았을 때 오른쪽으로 꺾어 담벼락이 좀 이쁘게 있는 골목으로 들어가면 보이는 오카구라. 숨어있어 찾기 어렵지만 의외로 두 공간으로 분리가 되어있다. 메인 공간은 오른쪽에 있는 가게로 바 형식, 테이블 형식의 공간과 함께 웨이팅 예약을 받는다. 웨이팅 예약은 오른쪽에서! 왼쪽 공간은 테이블과 바 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