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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정북카페 2

[합정역 맛집] 타인 나자신ㅣ커피와 맥주 한잔의 북카페

합정은 곳곳에 신기하고 예쁜 카페와 식당이 많다. 요즘 합정 자주 가는데 갈 때마다 망리단길의 위엄을 느낀다. 그중 갑자기 조용히 책을 읽고 싶어 방문한 북카페 타인 나자신. 공간이 굉장히 예뻤다. 위치 합정역 7번 출구에서 15분 정도 걸어가야 하는 북카페 타인 나자신. 너무 깊숙이 있어서 좀 멀다 싶다가도 들어가는 길 내내 합정의 힙한 식당과 카페들을 많이 구경할 수 있어서 좋았다. 골목에 3층짜리 벽돌 건물!! 내가 갔을 때는 간판 조명이 좀 꺼졌었는데, 여하튼 간판이 당당하게 타인 나자신이라고 외치고 있다. 건물의 오른쪽 입구로 들어가면 바로 계단이 있다. 건물 구조가 좀 특이한데, 보통 나선형으로 돌아가는 계단과 달리 여기는 그냥 일자로 쭉 1, 2, 3층 구분이 있다. 저렇게 계단 올라가다보면..

[합정역 카페] 북카페 디벙크ㅣ조용하고 힙한 북카페, 스터디공간 추천

합정에는 북카페가 많다. 특히 감성 있는 북카페들. 오늘은 그중 디벙크 합정을 가봤다. 위치 합정역에서 걸어서 7분 정도 걸린다. 성산 중학교 뒤쪽에 지하 1층에 위치한 디벙크. 골목 코너에 있아 헷갈릴 수 있는데 갑자기 지하로 내려가는 입구가 뜬금없이 있으면 거기가 디벙크 입구다. 영업시간 매일 10:00 ~ 23:00 영업 시간이 딱... 퇴근 후 맥주나 칵테일 마시며 책 보기 좋은 공간임을 표방한다. 공간 합정 디벙크는 지하 1층 한 층 짜리 카페인 것 치고는 넓고 쾌적하다. 좌석 간 공간도 좁지 않고, 좌석 특성도 다양하다. 사진에서 보는 것처럼 층고가 높아 답답한 느낌이 없고 다양한 종류의 좌석이 있어 필요에 따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디벙크는 사실 북카페라 하기에는 애매한 게, 책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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