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에서의 밤, 특별한 술을 즐기고 싶을 때 찾는 바틀샵. 정유미는 여행지에 갈 때마다 다른 향수를 새로 산다고 한다. 여행을 하며 그 향수만 뿌리고, 나중에 그 향기로써 여행지를 추억한다고. 나는 보통 여행지에 가면 현지 술을 꼭 마셔본다. 그래서 지역별 소주가 유행이었을 때 즐거웠었다. 각 여행지에 어울리는 술맛이 자연스레 형성되었을 것이고, 그 한잔의 기억이 꽤나 길게 가기 때문이다. 그래서 이번에도 들렸다. 황리단길 전통주 보틀샵. 카카오지도에는 "리밋경주"로 검색해야 나온다. 주소는 [경주시 포석로 1079]. 영업시간 : 12:00 ~ 22:00 확실히 술을 팔다 보니 늦게 열어 늦게까지 영업한다. 휴일이나 기타 공지를 인스타에 한다고 하니 체키라웃 해보길 ✦ Open 12:00PM - Cl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