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음식

[여의도 맛집] 냉소바/덮밥 소몽ㅣmz세대가 많은 힙한 맛집

whateverilike 2023. 4. 3.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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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역 구석, 동네상가처럼 보이는 곳은 숨은 여의도 맛집 천국인 공작상가!
그중 여의도 냉소바 맛집 소몽을 다녀왔다.

 

 

위치


위치는 여의도 데이트 명소인 IFC몰 직전의 블록으로

점심시간에는 이 인근에 사람이 느어무 많기 때문에 사람에 휩쓸리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똑같은 층의 상가건물 2개가 나란히 붙어있으므로 지하철 역에서 먼 쪽의 상가 입구로 잘 들어가도록 하자!

 

또한 영업시간은 매우 긴 편인데, 여의도 직장인을 대상으로 하는 가게 치고도 늦게, 주말까지 한다.

주말에는 여의도 데이트 맛집을 찾아 멀리서 온 젊은이들이 많이 올 듯...


영업시간

월~ 일 11:00 ~ 20:30
* 브레이크 타임 15:00 ~ 17:00 

 

 

 

공간 및 웨이팅, 영업시간

공작상가는 의외로 여의도 맛집과 힙한 가게들이 많은데,

그 2층에 있는 여의도 냉소바 맛집 소몽 역시 마찬가지다.

 

중앙의 계단을 올라가자마자 오른쪽으로 꺾으면 바로 소몽이 있고, 거기서 코너 돌아 들어가면 미분당 여의도점이 있다. 그래서 그 복도에 사람이... 바글바글하다! 웨이팅 줄 서 있고...  

 

여의도 맛집 소몽의 웨이팅은 가게 문앞에 있는 리스트에 이름과 인원수, 주문 메뉴를 작성하면 된다.

 

미리 주문을 하고 자리가 비면 순서 상관없이 인원이 맞는 팀부터 불러준다. 들어가서 따로 주문할 필요가 없으니 매우 편하다.

 

단, 들어갈 때 인원수가 다 있지 않으면 못 들어간다!

여의도 데이트로 2명 주문해 놨으면 이름 부를 때 2명 다 자리에 있어야 한다!

 

 

나는 11시 40분쯤 도착했는데 10분 정도 기다리다 바로 들어갔다.

11시 30분에 이미 첫 번째 테이블 턴의 메뉴가 다 나와있던 상황이었다.

공간은 20명 남짓의 수용 공간.

인테리어가 다 초오오록색으로 되어 있어 어두운 편인데, 4인 테이블이 배치되어 있어 소규모 단체로 오기에는 괜찮을 듯하다. 또한 깔끔하고 쾌적한 편이라 여의도 데이트로도 추천한다.

 

 

 

메뉴

가격대는 딱 여의도 물가 수준. 비싼 편.

하지만 여의도 소바의 종류나 여의도 덮밥의 메뉴 구성, 토핑 추가까지 다양한 메뉴를 선택해 먹을 수 있다는 건 분명한 장점이다. 

여의도 냉소바 맛집

 

 

나는 여의도 냉소바 맛집이지만 여의도 덮밥 맛집으로도 유명하길래,

에비동과 두부유부초밥을 시켰다.

사람이 많은 것치고 메뉴는 굉장히 빨리 나온다!

 

 

사진처럼 에비동에는 새우가 7마리 정도 들어가 있었다.

작은 가위도 같이 줘서 새우를 잘라먹으면 되는데, 재료의 양이 많아서 좋았다. 오히려 새우를 좀 남겼더랬지...

추가 양념은 없이 새우의 간장소스만으로 반찬 먹듯이 밥과 함께 먹으면 된다.

 

 

두부유부초밥은 2개에 4천원으로 사실 결코 저렴한 건 아닌데, 두부라서 신기했다. 확실히 두부 특유의 콩맛이 나는 유부초밥인데 비리거나 하지는 않아서 맛있게 잘 먹었다! 

 

 

다음에는 여의도 냉소바 맛집인만큼 냉소바를 먹어보고 싶다.

덮밥은 다른 가게와 딱히 다른 점을 모르겠다. 그냥저냥 생각한 그 맛?

 

여의도 맛집 힙한 장소에서 요즘의 일식을 먹어보고 싶다면 추천한다!

 

 

총평-
여의도 냉소바 맛집으로 소바 메뉴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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