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음식

[합정역 맛집] 카페 저스티나ㅣ대형 교외 카페같은 쾌적한 브런치 카페!

whateverilike 2023. 1. 16.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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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합정은 곳곳에 숨은 예쁜 카페와 식당들이 많아서 좋다! 근데 합정역 바로 근처에서 이런 대형 카페가 있을 줄이야!


위치

합정역에서 도보 5분 내외로 굉장히 가까이 위치해 있다.


건물 외관은 그렇게 힙한 카페 느낌은 아니다.ㅎ

측면의 출입구

영업시간

매일 10:30 ~ 22:30

단순히 음료만 마시는 카페에서 브런치와 디저트, 오붓한 와인을 곁들인 저녁까지 가능한 곳이라 그런지 영업시간이 굉장히 길다.


저스티나 주차 및 이용수칙

공간이 넓고 방문하는 손님의 유형도 다양하기 때문에 입구에 이용수칙이 붙어있으니 참고해 보자.

여느 식당과 달리 종업원이 자리에 안내해줄 때까지 기다리자!




저스티나 주차는 핑크솔트 야외 주차장과 지하 1층 주차장을 이용가능하며. 카페는 1시간, 식사는 2시간 지원해 준다. 이후 10분당 천 원이 부과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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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

문을 열고 들어가자마자 웬걸!! 딱딱한 느낌이 외면과는 분위기가 휙 바뀐다.

저스티나 합정의 최대 장점인 공간!! 거의 교외에 위치한 자연자연한 대형카페 느낌이다!
총 3층으로 이루어져 있어 층별로 분위기가 조금씩 다르다.


식사는 1층 자리에서 가능하다. 브런치 메뉴나 저녁 메뉴들.

1층


나무도 곳곳에 많고 층고가 높으며, 테이블 간 간격도 넓어서 쾌적하다.

1.5층



저스티나 합정의 1~1.5층은 카페 그 자체보다는 브런치 카페나 식당의 느낌이 있는데, 2층은 좀 더 차분하고 조용한 분위기라 소수로 오거나 혼공, 독서도 많이들 하더라. 그리고 1인용 bar 자리가 있어서 충전기가 있으면 공부도 좀 오래 할 수 있다. 다만 베이커리나 음료만 이용한다면 1.5층 ~ 2층에 자리를 잡아야 한다!

2층
1층. 쾌-적하고 나무 많은 대형 카페 느낌





메뉴

합정역 저스티나는 음료도 다양하고 ☆디저트☆도 맛있다!



주문은 특이하게 테이블에 있는 태블릿으로 한다. 종업원을 직접 부르지 않아도 돼서 편하기는 하다. 카페 음료와 브런치 /식사 메뉴는 태블릿으로 주문하고 결제까지 바로 가능하다. 베이커리의 경우에는 직접 담아서 1층의 카운터에서 결제 가능하다.


베이커리 종류가 굉장히 다양하고 유리창 뒤에 디스플레이가 되어 있어 나름 위생적이다. 또한 디저트/베이커리마다 이름과 가격이 유리창에 적혀있어서 좋았다.



주문한 밀푀유와 블루베리 치즈 베이글, 오레오 스콘!

빵이 전반적으로 부드럽고 크림이 향이 풍부하다. 디저트 종류가 많으니 맛별로 하나씩 먹어보고 싶은 욕심이 들었다.

달달 오레오 초코 스콘

 

 

총평-
주말에 가면 사람이 많지만 의외로 베이커피, 카페 쪽은 금방 빠진다. 다음에는 여유롭게 브런치 식사하러 오고 싶다. 공간이 넓어서 쾌적하고 베이커리가 맛있었던 저스티나 합정. 다음에 또 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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