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음식

[여의도역 맛집] 찰진한우ㅣ룸 있는 존맛탱 소고기 단체 회식 장소

whateverilike 2023. 1. 18.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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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먹어도 맛있는 여의도 찰진 한우. 룸이 있어서 단체 회식을 하기에도 프라이빗하고 좋다. 고기맛은 당연히 최고!

 

 

 

위치

영업시간

매일 11:00 ~ 22:00

 

점심 때도 한우를 먹을 수 있는 곳! 적당히 시작해서 늦게까지 먹을 수 있다는 점이 찰진 한우의 장점이다.

 

 

 

 

공간

찰진 한우는 다 룸이다. 홀이 없고 별도의 공간에 문까지 있는 단독 룸들로만 구성되었기 때문에 프라이빗하다. 룸 또한 4~6인용의 작은 룸에서 12인용 이상의 큰 룸들도 다양하다.

다 룸이라 홀 테이블은 위 사진처럼 복도식으로밖에 없다

 

 

다만, 아래 사진처럼 넓은 공간을 가운데 가름막으로 구분을 하는 방식이라서 방음이 잘 안 된다는 단점은 있다. 소수로 오면 옆방의 소리가 들릴 수도 있다. 딱 대형, 단체 회식을 하기에 적합한 대형룸 보유한 찰진 한우. 사실 이런 곳은 비싸서 법인카드로만 많이 오지 않나?^^ 타겟에 적합한 공간 구성인 듯하다.

 

 

 

메뉴

 

찰진 한우는 점심메뉴도 있고 저녁 메뉴도 있다. 고기는 100g당 4만원으로 꽤나 비싸다. 부위별로 구분되어 등심이 가장 인기가 많다.

 

 

점심 특선으로는 불고기가 있다. 무려 한우 불고기!! 근데 2인 이상 주문이 가능하며 가격은 당연히 비싼 편이다. 근데 식사류가 다양해서 굉장히 좋다. 국밥도 팔고, 육회비빔밥, 갈비탕 등... 한우 고깃집 치고는 다양한 식사류 메뉴라 좋다.

 

 

우리가 시킨 건 안심 3인분! 그램으로 나오는 거라서 한 덩어리당의 크기가 다르다.

 

 

보통 등심을 추천해주는데 부드러운 고기가 먹고 싶어서 안심을 시켰다. 고기가 정말 부드러운데, 고기가 얼마나 부드럽냐면... 가위가 아니라 뒤집개 같은 걸로 고기를 눌러서 자른다! 결대로 부드럽게 잘리는 게 다 구워지기도 전에 이미 군침이 돈다.

 

 

 

다 구우면 이렇게 옆에 놔준다! 소고기는 알다시피 굉장히 빨리 익고 오래 익힐수록 질기기 때문에 온도만 유지시켜 주도록 불판 위에 올려준다. 또 소고기, 특히 한우는 비싸니... 고기를 직접 구워주신다! 소고기집은 웬만하면 다 고기를 구워주시기는 한다. 

윤기 좌르르-

 

다 익은 고기는 소금에 찍어서 먹는다! 다른 소스나 양념이 없이, 딱 "고기맛"으로만 먹는 찰진 한우. 맛없을래야 맛없을 수가 없는 곳이다. 연말이나 연초에 법인카드 많이 남아있을 때 팀 단체 회식 하는 공간으로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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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평-
존맛탱. 비싼값을 하는 고기 구워주는 한우맛집, 찰진 한우 여의도점. 단체 회식으로 안성맞춤. 또 가고 싶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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