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활동/기타 후기

블로그 조회수 1일 1포스팅의 위엄_정말 지수에 중요할까?

whateverilike 2023. 3. 1.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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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라가는 건 어려워도 내려오는 건 쉽다!!

역설적으로 느끼는 1일 1포스팅의 위엄.

 

 

 

 

2주간의 1일 1포스팅

최근 일을 쉬는 관계로 꾸준히 매일 하나씩 블로그에 글을 올리고 있었다.

딱히 키워드 검색, 검색 최적화!! 를 고민한 것도 아니고 그저 평소에 글 쓰는 것처럼 똑같은 양식으로 올렸다.

 

 

 

© Deeezy, 출처 Pixabay

그렇게 글을 계속 올리니, 갑자기 하루 만에 블로그 조회수가 50%가 오르는 것이 아닌가!

 

가끔 특정 시즌이 되면 그런 경우가 있다고 들어서 그런 건 줄 알았는데, 그 뒤로 며칠간 계속 그 조회수를 유지했다.



물론... 조회수가 몇 배가 뛰었다거나, 조회수가 늘었다 한들 매우 약소한 정도에 불과하지만, 별 이유 없이 이렇게 는 건 블로그를 개설한 이후 광고를 달기 전 코로나 관련된 블로그글로 조회수가 확 올랐을 때는 제외하곤 처음이었다.

 

 

나는 약소하게 하루 3원을 벌며

내 생각을 배설하는 것에 만족했었는데, 갑자기 블로그 유입이 늘어나니 관심이 가는 건 당연했다.

 

근데 아무리 곰곰이 생각해도 달라진 건 꾸준한 포스팅밖에 없었다.

매일 일정한 시간에 포스팅 1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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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일주일을 꼬박 올리니, 조회수가 50% 늘었고 그 뒤로 쭉 유지가 됐다.

 

 

떨어지는 건 순식간

검은색 밑줄 친 날짜들은 내가 블로그글을 올린 것이고 아래 그래프는 블로그 유입수이다. 

 

12일부터 글을 매일 올리기 시작했으니 20일, 딱 만 7일이 지났을 때 50% 정도의 조회수가 급증했다.

 

실제로 오랜만에 글을 올린 12일 이후 13일, 조회수가 반짝 떴다.

확실히 블로그에 새로운 글을 올리는 게 조회수나 노출에 미약하게나마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렇게 블로그 유입은 22일 정점을 찍다가, 25일을 기점으로 뚝! 떨어졌다.

 

 

이유는 하나뿐. 

주말에 포스팅을 귀찮아서 안 올렸기 때문이다!

 

 

올라가는 건 2주 걸리지만 떨어지는 건 2일. 

정말 충격적인 결론이 아닐 수 없다.

 

 


 

항상 블로그를 새로 시작하는 사람들에게 가장 강조하는 것은 1일 1포스팅인데, 그 효과와 위엄을 새삼스레 느낄 수 있었다.

 

 

가끔 블로그 저품질에 걸리거나, 이유를 알 수 없게 블로그 상위노출이 줄어드는 경우가 있는데, 나는 아직 그 정도 규모는 아니라 잘 모르겠지만, 1일 1포스팅이 확실히 블로그 유입에 영향을 미친다!! 일정한 시간에 올리는 것도 영향이 있나?

 

 

 

나는 그동안 어느 정도 글감이 나오지 않으면 아예 글을 쓰지 않았는데,

이제 되도록 매일 글을 쓸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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