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방역 맛집] 카페 트립티ㅣ공정무역 대방역 대형 카페

공정무역 커피를 사용하는 카페 오랜만에 본다.

대방역 바로 앞에 위치한 대형 카페, 트립티. 

여유롭고 차분히 있을 수 있는 대형 카페로 추천한다.

 

 위치

대방역 3번 출구 바로 옆에 있는 트립티.

3번 출구를 통해 나가면 바로 오른쪽에 올라가는 계단이 있다.

영업시간

월 ~ 일 : 07:00 ~ 20:50

카페 트립티가 있는 건물이 서울시여성가족부에서 지원하는 건물인 거 같던데,

그래서인지 아침부터 일찍 오픈한다.

 

 

 

 

 

공간

2층에 넓은 단체석을 보유하고 있는 트립티

 

1층은 주문대와 공정무역이나 친환경 제품을 판매하는 코너가 마련되어 있다.

'착한 소비'에 진심인 트립티. 

 

실제로 미얀마 민주화운동을 지지하는 마스크나 공정무역 원재료, 생분리수건 등을 판매하고 있어

가치소비의 공간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오른쪽의 계단을 타고 올라가면,

탁 트여있는 대형 홀이 보인다.

테이블 간격이 넓어서 여유롭고 밝은 노출 콘크리트 인테리어라서 더욱 힙해 보인다.

실제로 2층에서 업무 이야기를 하거나,

주변 회사에서 잠깐 티타임을 하러 나오는 경우가 있는 대형 카페. 

 

 

 

메뉴

원두 자체는 공정무역 원두이고, 커피 외에도 다양한 음료를 판매한다.

케이크, 마카롱, 수제 과일청 등 다양한 커피 외 디저트도 판매한다.

 

 

쿠키와 스콘, 샌드위치도 판매하는데,

아침에 일찍 와서 아예 간단하게 아침을 사 먹고 커피 한 잔 하고 들어가기에도 딱 좋은 카페인 것 같았다.

 

 

나는 디카페인 요거트를 시켰는데,

위에 건딸기를 올려줬다.

전망이 탁 트인 카페라서 창 밖을 보며 멍 때리기에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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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무역을 강조하는 카페라 신뢰가 갔던 트립티.

실제로 여러 공정무역/착한 소비를 지향하며 물품들을 소개해 가치소비에 관심이 있다면 방문해 볼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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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역시 잠깐 있었지만, 공간이 주는 차분함과 밝음이 마음에 들었다.

 

다음에는 좀 오랜 시간 있어보고 싶다.

 

 

총평-
공정무역 원두를 이용하는 대형 카페 트립티. 가치소비를 지향하는 공간으로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