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음식

소고기 오마카세 소와나ㅣ예약, 가격, 웨이팅, 콜키지, 주차

whateverilike 2023. 12. 7.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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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남동 데이트로 분위기 대박인

한남동 소고기 우마카세 소와나!

 

위치
영업시간 매일 11:30 ~ 23:00
예약 : 전화 및 캐치테이블
예약 10분 전 입장 가능
주차 X, 한남공용주차장 이용

이태원역 도보 10분.

골목골목이라 찾기 좀 어려울 수도

 

 

한남동 맛집 특

골목골목 들어가면 보이는 하얀 불빛의 간판

 

 

공간

바 자리 위주

2~3인 예약 추천

한남동 오마카세인만큼 다 바 형식인 소와나

밝고 차분한 분위기의 한남동 데이트 장소 그잡채

본관

 

 

만약 단체 예약을 하거나 좀 늦게 예약을 하면 별관으로 안내해 준다.

 

 

본관보다 좁지만 더 조용하다.

근데 앉은 것이 넘 좁고 문이 바로 등 뒤라 불편...

 

 

근데 저~ 안쪽에는 딱 2인 공간이 있어

한남동 데이트로 제격

 

 

한남동 소고기 오마카세이니 만큼 간단하게 1인 세팅이 되어 있다.

근데 원래 저 오른쪽에 물티슈 놔주지 않나? 걍 저렇게 내내 비어있었다.

 

소와나는 1시간 30분 이용이기 때문에

저녁에는 7시, 8시 30분 이런 식으로 타임제로 예약 가능하다.

 

예약제인만큼 미리 입장 불가능하고,

예약시간 10분전부터 가능!

 

 

 

메뉴
5종 49,000원 / 7종 69,000원
1시간 30분 이용
음료 및 주류 1인 1잔
콜키지 병당 35,000원

 

소와나는 기본적으로 소고기 5종 제공에

2종류를 추가하는 7종으로 구분된다.

 

 

1++와 1+ 등급의 한우만 사용하기 때문에

때깔 좋고 마블링 예술~

좌 : 5종, 우 : 2종 추가

 

고기를 바로 이렇게 보여주니

눈으로 보고 몇 종을 할지 선택할 수 있어 좋다

 

 

술 종류도 다양하게 판다!

근데 가장 저렴한 와인이 8만원, 생맥주 1.1만원,

콜키지가 무려 병당 35,000원!!

한남동 데이트 물가에 놀라고 갑니다~

 

 

드디어 시작되는 코스!!

1. 버터통새우구이
2. 안심스테이크
3. 채끝등심
4. 등두리살
5. 칼채끝
6.줄채끝
7. 양념갈비
8. 부챗살
9.채끝스테이크
10. 장조림계란밥
 

 

 

1. 버터통새우구이

: 가지와 함께 주는데 새우 먼저 먹고 가지 먹으면 된다.

 

새우에 유자와 소금 시즈닝이 있어

향긋하고 맛있다.

 

 

2. 안심스테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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굽기는 미디엄 레어로 고기가 정말 부드럽다.

한남동 소고기 우마카세는 이런 소고기 스테이크가 제맛이지~

 

 

3. 채끝 등심

난 막입이라 이때부터 소고기 부위 무관하게

음 맛있다~ 이러면서 먹음

 

 

수제 피클.

조금 매워서 호불호 갈릴 것 같다.

 

 

4. 등두리살

식감이 독특했다. 약간 오도독뼈 느낌?

등 뒤 옆구리 정도에 붙어 있는 살이라 소 한 마리에 나오는 부위가 많지 않다고 한다.

 

 

역시 소고기는 소금과 와사비 조합이 최고!

 

 

5. 칼채끝

고기를 너무 크게 잘라줘서 한 입에 먹게 되니까 너무 아쉬웠다.

사진만 봐도 결이 살아있는 한남동 소고기 오마카세

 

 

6. 줄채끝. 여기까지가 5종~

이 양념장 소스가 존맛탱이다

부드럽고 큼지막한 소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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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비스로 준 양념갈비.

한우 양념갈비라니 특별하군요.

 

8. 채끝스테이크

한남동 데이트하면 빠질 수 없는 스테이크.

저 수제 트리플(트러플?) 마요네즈가 맛있다.

 

소금 + 와사비 외에도 다양한 조합의 소스가 나와

질리지 않는 한남동 소고기 오마카세 소와나!

 

 

9. 장조림계란밥

음~ 존맛탱

역시 한남동 오마카세에서도 빠지지 않는 한국인의 밥심.

밑에 양념장이 가득 깔려있어 너무 맛있었다.

이것만 따로 팔아줬으면~

 

마지막 조청 가득 바삭한 가래떡 구이!!

달달한 디저트로 완벽한 마무리였다.

조청 듬뿍~

 

 

마지막까지 다 먹으면 계산은 앉은 자리에서 카드만 주면 된다.

근데 보통 빌지를 먼저 주고 메뉴 및 가격 확인을 하게 하는데

여기는 냅다 카드부터 달라고 하더라.

 


 

 

전반적으로 사장 마음대로 장사해서 인터넷에 썰이 올라오는 일식집 느낌이 좀 났다. 보통 한남동 오마카세면.. 굽기나 개인 커스터마이징 관련 질문을 물어보고 그에 맞게 조리해 주지 않나? 여기는 그런 거 없이 그냥 한 팀당 한 명의 요리사가 붙어 고기를 구워주고 설명해 주는 정도 밖에 안 되고 썩 친절하지도 않다. 툭툭대는 느낌.

 

고기는 퀄리티도 좋고 정말 맛있었지만 유쾌했던 한남동 오마카세의 경험은 아니라서 이 정도 가격이면 일반 소고기집을 갈 거 같기는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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