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역 맛집] 라케이브ㅣ분위기 좋은 여의도 와인바

분위기 좋고 넓은 와인바!
여의도 데이트나 소개팅하기에 최고의 장소.
 
 

위치

아니.. 이런 곳에요? 싶은 곳에 위치한 여의도 와인바.

영업시간

월 ~ 토 : 17:00 ~ 24:00

저녁 영업에 진심인 여의도 라케이브.
실제로 저녁에 데이트나 소개팅으로 많이 방문하는 것 같았다.
 
가는 길이 어려워서 네이버 지도에도 굉장히 상세히 설명되어 있다.
지하 1층에 있어서 아예 지하주차장으로 내려가야 한다. 별도의 입구가 있다고는 하는데,
그냥 지하주차장에 내려가면 차가 내려오는 바로 옆 벽에 파란 문이 있다.

짜-잔

 
 
 
 
 

공간

지하에 있는 여의도 와인바치고 굉장히 넓다!!
오픈 콘크리트에 샹들리에, 어둡지만 밝은 부분 조명으로 분위기가 너무 좋다.
 
특히 와인바 치고 굉장히 넓어서 특이하다는 느낌이 들었다. 

 
 
벽에 이렇게 동굴처럼 따로 뚫려있는 공간이 2개 정도 있는데, 독립적으로 각각 단체모임을 가질 수 있을 것 같다.
문은 없지만 안에 테이블이 있어 밖에서 잘 보이지 않는다.

 
 
가게 안쪽에는 이렇게 조명으로 장식된 2인석이 있어 데이트나 여의도 소개팅 장소로 딱이다.

분위기 대박

 
 
또 bar 자리도 있어 가볍게 와인만 마실 수 있고, 안쪽에 기다란 단체석이 있어 단체 모임을 가질 때도 좋다.

 
 
여러 모로 다양한 좌석이 마련되어 있어
인원 수나 목적 등에 다양한 모임에 다 적합한 라케이브.
내가 갔을 때도 여의도 소개팅, 데이트, 단체 모임 등 다양한 손님들이 있어 분위기가 더 활발했다.

 
 
 

메뉴

와인이 맛있기로 유명한 라케이브. 그만큼 와인 종류가 정말 많다.

거의 책 한 권 사이즈의 메뉴판에 첫 장만 메뉴고 그 뒤로는 다 와인이다.
 
글래스로 판매하는 와인도 다양한데 잔당 11,000 ~ 18,000원 사이.
보틀로는 6만 원 이상이고, 와인 종류도 레드, 화이트, 디저트, 캐주얼 등등 다양하다.
 
 
 
 
안주로는 라구 파스타와 치폴레 항정살 구이를 주문했다.
 
라구파스타 존맛탱.
사실 라구파스타는 소스와 파스타의 조합이 중요한데, 불지도 않고 딱 담백한 라구 파스타여서 맛있었다.

 
 
 
 
그리고 특이하고 너무 맛있었던
치폴레 항정살 구이
항정살로 치폴레를요...?? 싶었는데 기름기로 통통한 항정살과 소스, 샐러드가 너무 잘 어울렸다.
와인 안주로도 제격이라 레드 와인이랑 잘 어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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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 라케이브는 여의도 와인바답게 와인이 맛있기로 굉장히 유명한데,
잘 모르겠으면 와인 추천받도록 하자. 만족도 최고!!
 
여의도 와인을 보틀로 시키면 이렇게 얼음백에 담아서 준다.

첫 잔은 따라 주시는 센스~~
 

여자 직원분이 와인을 추천해 주셨는데, 우리가 원하는 맛을 이야기하니 바로바로 설명을 해주셨고, 주문한 와인이 딱 설명이랑 맞았다.

맨 처음에는 글라스로 주문한 레드 와인이 좀 달아서 드라이한 화이트 와인을 추천해 주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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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비스도 친절하고 빠르며, 사람이 다 차면 좀 시끄러울 수는 있지만 그만큼 활기찬 분위기를 즐길 수 있는 여의도 와인바 라케이브.
 

만약 여의도 소개팅이나 데이트를 하는 사람이라면 바 자리가 오히려 더 분위기가 좋을 수 있다!!
 
 

총평-
분위기 좋은 여의도 와인바. 와인도 맛있고 치폴레 항정살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