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목교역 맛집] 화이트리에ㅣ부드러운 생식빵맛집

드디어 그 유명하다던 화이트리에 식빵을 먹어봤다!
 
 

위치

목동 파리공원 뒤쪽에 공용 주차장이 있는데,
그 안쪽에 있어 좀 찾기 어렵다.

영업시간

매일 10:00 ~ 20:00

영업시간 자체는 긴데,

준비된 수량이 다 소진된 경우에는 구매 불가능.ㅠ

화이트리에는 식빵 판매점이기 때문에
따로 앉아서 먹고 갈 수 있는 공간이 있는 건 아니다.
 
하지만 가게 인테리어 자체는 화이트톤에 굉장히 깔끔해서,
화이트리에 식빵과 잘 어울린다!
 

 

 

 

 

메뉴

굉장히 단순한 메뉴판.
찐 식빵 맛집이라는 걸 알 수 있다.

 
 
 
식빵을 구매할 때는 full과 half로 판매하고 있으며,
원하는 두께로 잘라준다.
1.2 ~ 3cm로 두께 옵션도 다양해서 식빵으로 해 먹는 음식 종류에 따라 다르게 요구할 수 있어 좋다!

 
 
식빵 외에도 식빵과 잘 어울리는 잼, 러스크 등을 함께 판매 중이다.
판매대에 식빵을 3일간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방법도 소개되어 있으니 참고하자.

 
 
생식빵에 진심인 화이트리에.
과연 프리미엄이 붙을만하다.

 
 
나는 화이트리에 식빵을 반개만 샀는데도,
하얀 쇼핑백에 담아준다!!

 
 
 
따끈한 채로 먹어본 화이트리에 식빵.
 
일단 정말 하얗다!!
내 기억 속의 식빵은 늘 노릇노릇한 연한 갈색이었는데, 하-얀 식빵이라 고소함이 눈으로도 느껴진다.

 

 

식빵 자체도 부드럽고 쫀~득하다. 

 

우유와 버터향이 강한 식빵으로 아이들이 달아서 좋아할 것 같고,

딸기잼뿐 아니라 밤잼처럼 다양한 맛의 잼에도 잘 어울릴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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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식빵을 1.5로 커팅하니 6장 정도 나왔는데,

사실 식빵 6장에 6,000원이면 결코 저렴한 편은 아니다.

 

다음에 먹고 싶을 때 또 사먹을 것 같다.

 

총평-
우유향과 버터향이 강한 하얀 프리미엄 생식빵. 빵순이빵돌이에게 강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