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쭉한 국물의 여의도 고봉삼계탕.
삼계탕 맛집다운 맛과 부드러운 삼계탕!
위치
샛강역 3번 출구, KBS별관 바로 옆 1층에 위치한 고봉삼계탕.
가게 바로 앞에 주차장이 있어 차 4~5대 정도 주차할 수 있다.
영업시간
매일 10:30 ~ 22:00
점심 해장으로도, 든든한 저녁으로도 가능한 영업시간!
공간
고봉삼계탕 여의도점은 굉장히 넓다!!
일단 가운데 홀이 넓고, 테이블 간격이 멀어 쾌적하다.
또한 고봉삼계탕은 별도의 독립된 룸은 없지만,
안쪽 공간이 따로 있어 단체 회식 때는 이 공간을 문을 닫아 분리할 거 같긴 하다.
테이블 한 개의 크기가 굉장히 크고, 공간 구분이 잘 되어 있어 더 넓어 보이는 고봉삼계탕.
단체식사도 가능!
메뉴
메뉴는 삼계탕을 기본으로, 다양한 닭요리를 판다.
기본 세팅 밑반찬과 인삼액.
이 인삼액은 따로 마셔도 되고 삼계탕에 넣어 먹어도 된다.
근데 향이 괴이이이이잉장히 강해서 대부분 삼계탕에 넣어 먹는다!
뜨-끈하게 뚝배기로 바로 나오는 상황삼계탕.
사진을 보면 알겠지만 상황이 들어가 색깔이 누런빛이고, 국물도 걸쭉한 편이다.
자리에는 소금만 있고 파나 견과류를 따로 추가할 수는 없다.
걸쭉한 국물은 맛이 굉장히 진하다. 상황맛이 난다기보다는 육수의 진한 맛이 난달까... 깍두기랑 매우 잘 어울렸다.
삼계탕의 살코기-
결이 살아있고 살이 부드럽다.
고봉삼계탕의 닭은 크지 않아 살코기가 많지는 않지만 그래서 더 좋은 닭을 썼다는 걸 알 수 있다.
대부분 주문하는 메뉴가 삼계탕이라 메뉴도 주문하면 거의 바로 나오고, 서비스가 굉장히 빠르고 친절하다.
밑반찬도 딱 간결하게 삼계탕을 먹을 때 필요한 것들만 나왔고, 깍두기가 특히 존맛탱이었다.
총평-
만족도가 매우 높았던 고봉삼계탕. 여름 복날에 몸보신할 때 또 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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