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 맛집] 약산도ㅣ여름 여의도 흑염소탕, 전골, 삼계탕

여의도 새로 생긴 맛집, 흑염소 요리 전문점, 약산도.
흑염소 특유의 누린내가 생각보다 덜 나서 의외였다.
 
 
 

위치

예전에 여의도 맛집 리선전복이었던, 리버타워 지하 1층.

영업시간

매일 10:30 ~ 21:00

브레이크 시간 없이... 휴일 없이 영업하는 약산도.
사장님의 의지가 느껴진다...!

 
 
 

공간

리선전복과 같은 공간이라 인테리어는 그대로더라.
어두운 인테리어에 중앙홀, 내부 룸이 많아서 뭔가 대접하기 좋은 장소

 
 
룸도 4인 룸에서 8인 룸까지 다양하게 있는 여의도 맛집

 
 

메뉴

메인은 당연히 흑염소탕과 전골인데,
여름에는 삼계탕도 파니 여름철 여의도 삼계탕 몸보신도 가능할 듯!!
가격대는 좀 있지만... 여의도 점심 물가려니 한다...

 
 
여의도 맛집 약산도 밑반찬 기본 세팅
깍두기 맛있더라.
역시 여의도 삼계탕, 흑염소탕은 깍두기!!

 
 
 
나는 여의도 흑염소탕을 주문했는데,
고추장, 참기름, 후추가 섞인 듯한 소스를 주더라. 
 
처음 먹어본 맛이었음.

 
 
뚝배기에 뜨겁게 나오는 여의도 흑염소탕.
냄새는 별로 심하지 않다.
 
누린내가 심한 식당들은 메뉴 나올 때부터 냄새가 나던데
여의도 맛집 약산도는 그러지 않아서 일단 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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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추와 미나리, 팽이버섯이 가득 들어가서 
푹 익은 흑염소와 함께 식감이 너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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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 초기라 그런지...
사장님이 굉장히 친절하시다

예전 리선전복이 불친절하다는 평이 많았다는 것에 비하면 굉장히 서비스정신..

 
다른 사람한테 들어보니 흑염소 전골이나 수육도 맛있다고 한다.
 
나는 비위가 강한 편이기는 해서 잘 먹었는데,
비위가 약하면 여의도 전골이나 여의도 삼계탕 추천한다!
 
 

총평-
얼마 없는 여의도 흑염소탕, 전골집. 여름철 여의도 몸보신으로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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