힙한 미국 수제버거 브루클린더버거조인트, 여의도 점심 추천!

여의도 점심으로 인기인 핫한 미국 수제버거 브루클린더버거조인트.

웨이팅이 어마어마 하지만 그만큼 맛있음!!
 
 
 

위치

여의도 ifc몰 바로 옆의 맛집 1층!!

영업시간

매일 :11:00 ~ 21:30
* 라스트오더 21:00

엄청난 영업시간.
하지만 그럴만한 게, 웨이팅이 어마!!어마!!하다.
 
평일 오전 11시 35분에 갔는데도 이미 앞에 10팀이 줄 서 있었다.
 
 

브루클린버거 웨이팅_
웨이팅 리스트 작성

 
 
브루클린더버거조인트 웨이팅은 문 앞에 있는 웨이팅 리스트에 이름과 인원수를 작성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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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문 앞에서 직원이 이름을 불러주는데,
이때 자리에 없으면 그냥 넘어가니 주의하자!!

의외로 테이블이 한 바퀴 돌면 금방 빠지고 10번째 웨이팅까지 12시 전에 들어갔다.
 
 

 

공간

미국 드라마에 나올 것 같은 바 자리와 푹신한 쿠션 자리!!
근데 4인석이 4개밖에 없어서 3인 이상이 오면 좀 애매할 듯...

 
 
주로 2인은 바 자리로 안내해 주는데

평일 여의도 점심이라 그런지 정말 사람이 바글바글했따ㅠ

 
맨 안쪽(사진상 오른쪽 아래)에 있는 좌석들도 결국 2인석이다!! 
딱 여의도 데이트용인가...? 근데 입 크게 벌려야 하는 햄버거는 또 먹기 불편한데...ㅎ

 
 
어찌나 힙하던지, 브루클린더버거조인트의 굿즈도 판매하더라.
미국식(비록 빨간색이 아닌 노란색이지만) 좌석과 공간에 굿즈까지!!!

주문은 걍 손 들고 하면 됨.

손님도 많고 직원들은 정신없어 보였는데 주문은 바로바로 받아준다.
 
 
 

메뉴

브루클린더버거조인트는 패티의 용량도 선택할 수 있다!

각 메뉴마다 어떤 재료가 들어가 있는지 구체적으로 나와 좋다.

 
캔음료는 냉장고 안에 있는 작은 캔들이 다 가능하다.
굳이 굳이 일어서서 봐야 하고 심지어 잘 뵈지도 않음.ㅎ
환타, 콜라, 제로콜라, 펩시, 닥터페퍼, 탄산수.. 등이 있다.

 

 

 

브루클린 웍스와 존맛탱 고구마 프라이 

 

 

나는 브루클린더버거조인트 여의도의 시그니처 (맞나?ㅎ)

브루클린 웍스를 주문했다.
패티와 치즈, 베이컨이 들어간 짭조름한 버거에 치즈프라이 세트 주문!!

 

 

 

세트는 각 버거에 프라이 종류에 따라 7~8,000원 추가하면 되는데,

이게 의외로 양이 많다.

햄버거가 140g인데도 세트 메뉴로 하니 다 못 먹었다.

 

브루클린 웍스는 딱 재료 조합하면 생각나는 그 맛이다.

혈관을 자극하는 짜고 단백질 가득한 맛!!!

 

감자튀김은 그냥 두꺼운 감튀맛이라 딱 예상 가능한 맛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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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바로 이 고구마 프라이!!가 존맛이었다.

같이 주는 마요네즈 소스랑 찍어먹으면 인간사료 수준으로 손이 계속 간다!!

딱 여의도 점심으로 먹기에 부담스럽지 않은 수준의 포만감으로,

만약 세트를 먹는다면 프렌치 프라이보다는 이 고구마 프라이를 더 추천한다.

 

 

힙한 수제버거집답게 전용 유리잔도 있지요~

닥터페퍼 오랜만에 먹는데 체리맛이 좀 약해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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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힙한 인기 있는 유행하는 가게에 가면 항상 느끼는 건데,
확실히 불친절하고 어딘가 퉁명스럽다.
 
캔음료 종류도 안 적혀 있고, 물어보면 냅다 저기 냉장고 안에 있는 거 봐라. 라는 식으로 나오고 제재도 많고...
실제로 손님들이 직원들보다 더 친절하고 상냥하신 듯?
 
정말 맛있고 힙한 여의도 점심임에는 확실하지만,
앞으로는 배달시켜 먹을 것 같다~

 

 

총평-
여의도 점심 추천. 고구마 프라이 존맛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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