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 초밥 소호스시ㅣ오마카세급 스시, 더 유명해지기 전에 얼른 가기~

진!!짜 맛있는 초밥을 발견했다.

가격이 물론 저렴하지는 않지만 여의도 오마카세보다

돈값 하는 존맛 여의도 초밥!

 

 

신상맛집이니 더 유명해지기 전에 체키라웃~

 

 

위치

샛강역 2번, 여의도 5번 출구에서 도보 10분 거리에 위치한 힐스테이트 오피스텔.

지하 1층에 핫한 맛집들이 정말 많더라!

 

영업시간

월 ~ 토 : 11:00 ~ 21:00
*브레이크 타임 : 15:00 ~ 17:00

 

엄청난 영업시간.

하루 종일 한다고 생각하면 되는데, 의외로 여의도 초밥 소호스시 웨이팅은 없더라.

다 캐치테이블로 예약해서 그런 건지는 모르겠지만,

평일 11시 40분에 갔는데 자리는 있었다.

복도에 마련된 대기석

 

깔끔한 입구.

딱 봐도 핫한 여의도 맛집 느낌

언뜻 여의도 오마카세 같기도~

 

 

공간

테이블석, 룸 X

4인 테이블 4개에, 중간의 바 테이블 8인석으로 수용인원이 꽤나 많은 여의도 초밥 소호.

 

테이블 공간이 넓어서 한상으로 구성되어 나오는 소호스시와 잘 어울리고,

여의도 데이트로도 딱이다!

 

나름 오픈키친이라

여의도 초밥을 만드는 모습을 바로 뒤에서 볼 수 있다.

정성을 다해 고군분투하시더라...

 

 

 

메뉴

깔끔한 한상

메뉴는 각 테이블에 놓인 태블릿으로 주문하면 되는 간편한 여의도 맛집

근데 아무래도 주문 즉시 만들기 때문에 시간이 좀 오래 걸리는 게 흠.

소호초밥을 주문했는데 만드는 데만 20분이 걸렸다.

초밥을 주문하는 경우 밥양도 조절할 수 있으니,

양이 적거나 많은 사람들은 기호에 맞게 밥을 적게, 더 많이 조절할 수 있다!

 

 

 

수저와 물, 간장은 테이블 위에 있으니 셀프로 준비하면 되고,

여의도 맛집 소호초밥은 미소된장국, 샐러드, 계란찜을 기본으로 세팅해 준다.

 

 

 

작은 숫가락으로 먹으면 되는 계란찜.

근데 저 위에 올라간 색깔 튀밥 같은 게 뭔지 모르겠다.

샐러드는 참깨 드레싱에, 계란찜은 간이 거어어의 안 되어 있다.

 

 

드디어 나온 소호초밥!!!

영롱한 12피스..

일단 때깔부터가 다르다.

 

다 종류별로 다른 12피스의 여의도 초밥.

일단 회가 두툼해서 식감도 너무 좋고, 밥의 초양도 적당해 감칠맛이 대박이다.

 

 

각 초밥들도 밥양이 많지는 않은데,

회의 양과 적당히 어우러져서 입안에서 아주 파티다 파티.

여의도 하이볼 한잔하면 대박일 것 같은 조합.

 

 

난 개인적으로 이게 제일 맛있었다.

무슨 생선인지는 모르겠지만...^^ 감칠맛 최고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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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밥의 감칠맛도, 질 좋은 두툼한 회도 너무 맛있었던 여의도 초밥.

밑반찬은 크게 맛있진 않았지만 초밥들이 너무 맛있어서 감동했다.

 

 

초밥 이외에도 후토마키나 카이센동, 사케동 등 다양한 메뉴를 판매하는데,

다 품질이 좋을 것 같다.

 

 

웬만한 여의도 오마카세보다 퀄리티 좋은 초밥을 원한다면

추천하는 여의도 신상맛집 소호스시.

 

 

다음에는 여의도 하이볼과 먹어봐야징.

 

 

총평-
너무 맛있는 스시. 가격값하는 여의도 맛집.
다만 요리에 시간이 좀 걸리니 미리 예약하는 것을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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