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고민되는 예식장 가는 법...
그중 교사 할인이 돼서 교사들이 많이 결혼식을 하는 더케이 예식장.
양재 쪽이라 대중교통을 타고 가면 애매할 수 있는데,
이런 예식장은 셔틀을 운영하기 마련!!
더케이 예식장 셔틀
13:30부터 10 ~ 15분 간격 운영
양재역 9번 출구로 나와 한 블럭 정도 가면 서초문화회관이 나오는데,
그 앞에서 기다리면 오후 1시 30번부터 10~15분 간격으로 셔틀이 온다.
아예 셔틀버스 타는 곳이라고 정원에 팻말이 붙어 있다.
서초문화예술회관 바로 앞 신호등에서 줄 서 있으면 시간에 맞춰 하얀 셔틀이 온다.
더케이 셔틀버스는 더케이 호텔과 더케이 예식장을 위한 셔틀버스로,
조금 더 올라가면 근처에 한국교청MW예식장도 있기 때문에 버스기사님이 더케이만 간다고 고지해 준다.
양재역에서 10분 정도 안으로 쭈욱 들어가는 더케이 예식장.
차가 아니었으면 뚜벅이로는 절대 불가!!
요런 정류장에서 내려주는데,
다시 양재역으로 갈 때는 여기서 타면 된다.
사진으로 셔틀버스 운행 시간표 확인하세요~
더케이 예식장이 너무 커서 셔틀버스에서 내려서도 한참 헤맸다.
여하튼 탈 때는 이런 구조의 출구를 찾아 셔틀버스 정류장을 찾아보자.
더케이 예식장 홀, 식사
넓게 쓸 수 있는 예식장
예식장 홀이 굉장히 넓고,
예식장이 다 떨어져 있어 하객들끼리 겹치지 않고 여유로웠던 더케이 예식장.
거의 한 층에 하나의 예식장만 있었다.
더케이 호텔 자체는 꽤나 오래된 호텔의 느낌이다.
그래서 호텔에 묵게 된다면 동선이 생각보다 불편할 거 같은 느낌.
실제로 예식장 홀에 갈 때도 호텔 로비를 거쳐 엘리베이터를 거쳐거쳐 갈 뻔했다...
호텔이라 그런지 홀도 마찬가지로 굉장히 넓었다!!
원 테이블로 이 정도 규모면 앞으로 놓은 좌석으로만 하면 700명은 가능할 듯?
버진로드도 굉장히 길어서 신부가 힘들었을 거 같다.
결혼식은 밥과 주차가 중요하다는 게 국룰!!
더케이 예식장 밥은 뷔페식으로 괜찮았다!!
음식을 담는 뷔페 자체가 넓거나 종류가 많지는 않지만,
하객수 대비 넓은 테이블에서 여유롭게 먹을 수 있고
맛도 괜찮은 편.
과일과 디저트까지 야무지게 있었는데,
과일 리치 껍질이 아예 다 까져서 과육만 디스플레이해 놓았다.
아주 센스 있군요.
결혼식에 참석하는 건 그 자체로
타인을 축하하는 자리라 마음이 좋다.
근데 예식장까지 편하게 간다거나,
맛있는 뷔페를 먹으면 더 기분이 좋음!!
하객 입장에서
고급스러운 예식장도, 예식장의 규모와 여유로움도,
뷔페도 만족스러웠던 더케이 예식장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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