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역 카페] 용산 아이파크몰 타짜도르ㅣ이탈리아 로마 3대 카페, 여유로운 공간과 에스프레소 맛집

이름이 특이해서 한 번 가본 카페. 진동벨에 작게 1944라 적혀있길래 설마 1944년부터 있었나?? 싶었는데 이탈리아 로마 3대 카페 중 하나라고 한다. 무려 홈페이지도 있음.

 

타짜도르

 

 

위치

 

용산 아이파크몰 4층에 위치. living park 가기 직전에 있다. 

 

영업시간

매일 10:00 ~ 22:00

타짜도르는 전국에 강남, 수원, 용산 등 5개의 지점만 있다. 영업시간은 공통적으로 오전 10시 ~ 오후 10시인 듯하다.

 

 

공간은 굉장히 넓다. 일단 가운데 길목을 중심으로 양옆이 다 타짜도르가 사용하기 때문에 앉을자리가 많고, 야외 테라스도 있다. 가운데 기다란 테이블이 있어 단체로도 앉기 적합하고 반대쪽에는 1인용 의자가 있어 인원수를 불문하고 편하게 앉을 수 있어 좋은 듯.

널-찍

 

공간 곳곳에서 이탈리아!!!임을 강조하는 아이템들을 볼 수 있는데 특히 그림들이 그렇다. 위 사진에서도 알 수 있듯이 르네상스 시대 보티첼리의 프리마베라, 비너스의 탄생이 걸려있고, 반납대에는 로마 타짜도르의 전경이 담긴 사진/그림들이 액자로 세워져 있다. 

 

 

메뉴

에스프레소 맛집인만큼 종류가 무려 3가지!! 거기에 카페 그라니따 콘판나도 파는데, 한국에서는 쉬이 먹기 힘든 메뉴들임에는 틀림없다.  

매장 건너편 개인좌석

사실 나는 커피를 잘 알지 못하기 때문에 단순한 카페라테를 먹었지만, 여유롭게 이탈리아 로마의 원조 에스프레소를 즐기고 싶다면 추천하는 널찍한 바다. 날이 좋을 때 테라스에서 한잔 하면 여유롭고 좋을 듯.

 

총평-
테라스에서의 에스프레소 한잔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