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애애애애우 넓은 용산역 포차, 포차살롱.
당구대와 다트 게임판이 있어서 단체 모임을 하기에 딱이다!!
위치
용산역 10분 거리에 위치한 2층의 포차!.
영업시간
매일 : 16:00 ~ 02:00
*라스트 오더 : 01:00
미쳐버린 영업시간.
과연 용리단길 '포차'라고 할 만하다.
무릇 포차라면 밤새 달릴 영업시간이 필수지!
포차살롱이라는 큰 간판이 보이면, 오른쪽 계단을 타고 올라가면 2층 전층이 다 용산역 포차이다!
공간
용리단길 포차인 포차살롱은 대-형 포차로 단체 모임 백번 가능하다!!
약간 신입생 환영회까지도 할 수 있을 정도의 크기로 굉-장히 넓다.
창밖이 보이는 테라스석부터 긴 의자의 단체석, 2~4인용 개별 테이블까지 종류도 위치도 다양하니, 모임의 종류와 무관하게 다 웰컴 하는 용리단길 포차살롱.
안쪽 좌석은 주로 개별 테이블로, 나름 가벽이 칸막이로 되어 있어 독립적인 느낌을 낼 수 있다.
미팅하고 2차로 올 느낌.
또 술을 마시다 게임을 즐길 수 있는 포켓볼대와 다트까지!!
딱 여기서 용산역 단체모임으로 어린 대학생들이 많이 올 거 같은 용산역 포차 느낌이 뽝! 났다. young하고 좋네요...
나는 무엇보다 "포차살롱"이라는 가게 이름과 맞는 분위기가 너무 재미있었다.
말그대로 넓고 괄괄한 "포차" 감성과 샹들리에와 독립된 공간으로 꾸린 "살롱"의 분위기가 딱 뒤섞은 느낌이라, 공간이 어떤 분위기를 지향하는지를 너무나도 잘 알 수 있었다.
메뉴
메뉴는 전형적인 포차 메뉴이다.
보통 용산역 단체모임에 적합한 메뉴들도 많이 판매한다!
나는 2차로 용산역 포차에 왔던 것이기 때문에 배가 불러 나가사키짬뽕탕을 시켰다.
안에 해산물도 풍부하고 면과 야채의 비율이 괜찮았다. 맛도 적당한 MSG의 맛과 퀄리티가 괜찮은 야채의 식감으로 나쁘지 않아서 의외였다.
또 탕의 극장점은 바로... 물만 넣으면 자체 무한리필이 가능하다는 것!!
물을 3번 정도 부었는데 계속 육수가 잘 우러나와 맛이 괜찮았다. 가성비갑!
확실히 고급진 느낌은 없지만,
대학생들이 용산역 단체모임하기에 매우 적합한 포차살롱.
다음에 친구들이랑 2차 달릴 때 또 올 것 같다.
총평-
용산역 단체모임에 제격인 넓은 대형 용리단길 포차, 포차살롱. 무난한 가성비의 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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