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행

이집트 숙소(3) 후루가다 스텔라 가든 리조트, 홍해 바다, 까르푸 가는 법

whateverilike 2023. 10. 1.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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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로비에서 체크인 후 1. 방키와 2. 수건 교체 카드, 3. 방 번호 스티커를 받는다.

이 방 번호 스티커는 캐리어에 붙이면 알아서 가방을 옮겨다 준다. 가방 팁은 처음이 아니라 체크아웃 하는 날 토탈 1달러만 주면 된다. 그리고 수건 교체 카드는 잃어버리면 무려 15유로를 배상해야 하기 때문에 잘 갖고 있자!!

 

직원이 파란 띠를 나눠주는데, 이 파란 띠는 all-inclusive 올 인클루시브(술 제외)를 의미한다. 스텔라 가든 리조트에 머무는 내내 팔찌를 보여주고 식당에서 식사, 음료 주문 등을 하게 되니 잃어버리지 않도록 주의하자. 술이 포함된 올인클루시브는 보라색인 듯?

 

 

입구부터 압도하는 엄청 넓은 로비

 

 

매우 넓어서 이 지도를 사진 찍고 가고 깊은 곳에 방문하는 꿀팁!

 

 

많은 부대시설이 있는 리조트인 만큼 안내사항도 정말 많다. 체크인할 때 주는 이 안내사항을 꼼꼼히 읽어보자. 각 수영장 등 부대시설의 이용 시간과 서비스 이용 추가 금액, 바에서 판매하는 음료수 등이 상세히 적혀있다.

이집트 리조트 이용 전 숙지

 

로비 왼쪽 게시판에는 다양한 안내문들이 붙어 있으니 확인해 보자.

 

로비 왼쪽에 있는 메인 레스토랑의 식사 시간.

 

스텔라 가든 리조트에서는 저녁 시간에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는데 아이들이 참여할 수 있는 공연과 미니 디스코, 상인을 위한 디스코와 밸리댄스쇼 등 다양한 일정이 매일 있다.

 

 

로비의 오른쪽에는 쇼핑센터가 있어 기념품을 살 수 있는데,

 

 

내가 경험한 바에 따르면 이집트 여행 중 ☆☆가아아아아아장 저렴한☆☆ 기념품 샵이다.

정찰제에 저렴한 이집트 기념품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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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석 1개 1달러
머그컵 1개 8~10달러
튜브 및 스노클링 장비 20달러

선크림이나 치약, 칫솔 등 여행용품도 판매하고, 이미 가격을 불러줄 때부터 저렴한 편이지만 비싼 물건의 경우 흥정도 나름 가능하니, 선물용 기념품을 산다면 스텔라 가든 리조트를 강추한다.

 

 

벽엔 이런 투어 정보들이 붙어있다.

 

 

 

후루가다 숙소 인터넷

유료 와이파이, 로비만 무료


스텔라 가든 리조트 와이파이는 유료다.

 

하루 5유로에 심지어 딱 한 명만 쓸 수 있다.

구매 후 받은 와이파이 로그인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복수의 핸드폰에 입력하면 연결이 불가능하더라...^^ 진짜 한 기기만 사용 가능..

만약 와이파이를 구매한다면 객실뿐 아니라 리조트 내 어디서든 자동으로 계속 연결된다.

 

 

 

방안에서는 와이파이가 안 되기 때문에 이집트 로밍이나 개인 데이터를 써야 한다.

 

로비에서만 무료 와이파이 이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로비에 사람이 항상 앉아있는 진풍경을 볼 수 있다.

 

 

후루가다 숙소 객실

욕조/어매니티/드라이기/물 2병 O, 청소팁 1달러, 가방팁 토탈 1달러


상급 모텔 느낌의 스텔라 가든 리조트.

 

숙소동이 괴이이이장히 많아서 미리 지도를 보고 찾아가야 한다. 벨보이가 짐을 들어주지 않기 때문에 팁을 안 줘도 되지만 힘듦ㅎ

 

 

화장실이 넓고 깨끗한 편.

욕조가 있어 1일 1반신욕했다.

 

어메니티는 비누와 샴푸, 샤워젤.

매일 청소해 줄 때마다 팁 1달러를 주면 되고, 어메니티와 수건, 물 2병(인당 1병)을 채워준다.

 

나는 팁 주기 싫어서 Please do not disturb 걸어두고 믈만 받았다. 근데 청소를 굉장히 빨리 시작해서 8~10시 사이에 방문을 노크하더라.

 

 

스텔라 가든 리조트 식당

로비 내 메인 식당, 뷔페식 및 야외 테이블


뷔페식 식당인 이집트 후루가다 숙소 스텔라 가든 리조트.

식당이 즈어어어엉말 크다!!! 로비에 있는 메인 식당은 하루 세 끼를 다 제공하고, 팔찌를 보여주고 대강 들어가면 4~6인용 테이블이 마련되어 있다.

 

음식 종류도 굉장히 다양한데, 막상 먹을 건 없다ㅎ

이집트 음식은 다 전반적으로 맛이 없다...

 

유럽이 가까워서 그런지는 모르겠는데 이집트 크루즈도 그렇고 이집트 후루가다 숙소도 그렇고 빵과 디저트 종류가 어딜 가나 굉장히 다양하다. 스텔라 가든 리조트는 아예 디저트 코너가 따로 마련되어 있다. 망고존맛탱

 

식당 맨 오른쪽에는 야외 바베큐로 나가는 문이 있다.

저녁에 밖에서 생선, 치킨, 소고기 등을 구워주고 야외에도 테이블이 있어 분위기 있게 즐길 수 있다.

 

요런 케밥을 팔기도 하고,

 

 

야외 공간도 굉장히 넓은 후루가다 숙소.

이집트 후루가다는 주로 휴양을 위해 오는 만큼 쉴 공간이 잘 조성되어 있는 듯.

 

 

후루가다 숙소 부대시설

수영장 5개, 광장, 스파, 바, 당구장 등


후루가다 숙소인 만큼 리조트 안에만 수영장이 무려 5개나!!! 있다.

그 외에도 당구장, 스파, 바, 공연장 등 다양한 부대시설이 있으니 역시 가족여행의 성지, 이집트 리조트 다웠다.

 

우선 로비 바로 앞에 이런 광장이 있어서 여기서 밸리댄스쇼나 디스코 나잇 등 다양한 저녁 행사를 진행한다.

 

 

저녁에 행사할 때는 이런 추가적은 음식과 음료 카트들도 나오는데 팝콘과 솜사탕이 무려 2달러...^^ 양심 어디...?

 

로비의 매애애애인 오른쪽 안쪽에는 이런 바가 있는데,

사이사이 당구장들도 있다. 근데 대부분 소파에 앉아서 음료 마시는 듯.

 

이집트 후루가다 스텔라 가든 리조트에서 판매하는 음료들의 종류와 가격.

금액인 이집트파운드로, 술이 들어간 거는 대부분 한 잔에 3~4달러 수준이다.

 

바마다 메뉴판이 있는 게 아니라서 미리 음료 종류를 알고 주문하면 편할 것이다.

 

 

그리고 대망의 후루가다 리조트 수영장!!!

내부에만 무려 5개의 수영장이 있는데 나는 그중 이 Slide pool이 제일 좋았다!

제일 큰 수영장에 미끄럼틀이 2개가 있고 멕시칸 댄스, 폼 파티 등 다양한 이벤트들이 있다.

 

뒤로 흩날리는 하얀 거품...

기계로 폼을 막 뿌려주는데 세제향이 나긴 했지만 진짜 재밌었다.

 

수영장 깊이는 150cm인데, 저 폼을 뿌려주는 방향은 120cm라서 위험하지 않게 놀 수 있었고, 음악도 빵빵 나와서 존잼임. 미끄럼틀도 낮은 거 하나 높은 거 하나라서, 키 제한은 따로 없는데 높은 미끄럼틀을 탈 때는 어두컴컴한 구간이 나와서 좀 무섭긴 했다.

 

 

그리고 이 슬라이드풀은 수영장 가운데에 바가 있어서 물 안에 앉아서 음료와 팝콘을 즐길 수 있다.

무알콜 음료는 파란 팔찌면 무료인데, 맥주는 3달러, 팝콘은 2달러다.

 

Wave pool. 파도풀.

캐리비안 베이에서 볼 수 있는 그 파도풀인데 되게 작다.

그냥 애기들이 튜브 둥둥 띄워놓고 놀면 재밌을 법한 사이즈.

 

마찬가지로 수영장 바로 옆에 바가 있다.

여긴 간단한 식사도 가능한 듯?

 

 

이집트 리조트는 굉장히 넓은 만큼 어딜 가나 표지판으로 길 안내가 잘 되어 있다.

그리고 수영장은 아침 8시부터 오후 5~6시까지 운영한다. 수영장 마감시간은 sunset이라고 되어 있는데, 보통 날은 밝아도 달은 5시부터 뜨더라.

 

마지막으로 파란,하얀색 줄무늬 비치 타월은 각 수영장에서 받을 수 있는데, 체크인할 때 받은 수건 교체 카드를 슬라이드풀 앞에 쌓여있는 비치 타월 앞의 사람에게 보여주면 수건 한 장을 준다. 수건 반납도 마찬가지로 동일한 장소에서 하면 되고, 수건 교체 카드를 다시 돌려받으면 끝!!

 

 

 

 

 

해변가는 리조트 셔틀

매시 10분, 스노클링 가능


빼놓을 수 없는 후루가다 해변.

홍해 바다!!!

 

이집트 리조트는 매시간 10분에 해변으로 가는 셔틀이 있다.

그냥 호텔 로비 문 앞에서 기다리면 이런 파란 차가 오는데, 냅다 타면 된다.

하얀 차도 타도 되는 듯.

 

이집트 리조트 셔틀은 홍해 해변까지 3~4개 정도의 정류장이 있다.

그냥 정류장 앞에 서서 타겠다는 시늉을 하면 알아서 멈춰주는데,

중간에 이런 쇼핑센터가 있으니 마트나 기념품샵에서 살 거 있으면 내려서 구경하는 것도 재밌을 듯.

 

그럼 홍해 해변 정류장은 언제 내리면 되나요...? 할 텐데

마지막에 내리면 된다.

 

누가 봐도 해변인 것 같은 마지막 정류장. 실제로 멀리서 바다가 보인다.

 

이런 곳에서 내려줄 텐데, 리조트로 돌아가는 셔틀을 탈 때도 이곳에서 타면 된다.

홍해를 등지고 매애애애애앤 왼쪽의 골목에서 기다리면 셔틀이 올 것!!

근데 한 시간에 한대라는데 내가 해변에서 리조트 돌아가는 셔틀 기다릴 때는 10분마다 한 대가 왔었다...음..

멀리 보이는 홍해 바다

 

내리면 펼쳐지는 홍해의 푸른 바다-

 

나는 이날 수영할 생각 1도 없이 구경만 하러 가던데,

물이 너무 예뻐서 안 들어갈 수가 없어서 그냥 평상복 입고 수영했다.

 

파라솔 밑에 선베드들이 있는데 이 해변도 스텔라 리조트 소유라서 그냥 비어있는 곳 아무 데나 이집트 리조트에서 가져온 비치 타월로 자리 맡으면 된다. 그리고 아무래도 관광지다 보니 도난이 심하지 않아서 나는 개인 짐도 그냥 선베드에 대놓고 뒀는데 훔쳐가지는 않았다.

 

 

이런... 안내 표지판이 있다.

 

 

홍해 바다 중간쯤 멀리 기다란 다리, 덱이 있는데

 덱을 걸어서 바다 안쪽까지 들어갈 수도 있고 바다에서 스노클링을 할 수도 있다!!

이렇게 덱 중간과 맨 끝에 바다로 내려갈 수 있는 사다리와 물건 보관함이 마련되어 있기 때문!

내려가는 사다리

 

 

 

가장 깊은 곳에 들어갈 수 있는 덱.

선명한 파란 바다. 색이 너무 예쁘다.

 

 

이곳에서는 스노클링 장비도 빌려주는데, 렌트에 3유로.

맨 안쪽에 파라솔 밑에서 걍 냅다 장사한다. 저 노란옷 입은 사람이 직원.

여기 끝까지만 와도 꽤나 깊은 바다라서 반잠수함에 관심 없다면 후루가다 반잠수함 선택관광보다는 여기서 스노클링 장비 빌려서 수영하고 노는 게 더 이득일지도.

 

산책만 해도 홍해 바다를 보면 기분 좋은 후루가다 해변.

오후 4시쯤 이미 썰물로 물이 많이 빠지니, 오전에 가는 것을 추천한다!(9월 기준)

 

 

 

후루가다 까르푸 가기

택시 1시간 10달러, 신용카드 결제 가능, 대추야자 기념품 5달러 미만.


이제 슬슬 기념품을 사야 할 때가 됐을 텐데,

후루가다 리조트 근처에는 후루가다 까르푸가 있다.

기념품 샵보다 저렴하게 초콜릿 등을 살 수 있는 까르푸.

 

후루가다에는 까르푸가 2개 있는데 그중 더 크고 다른 가게도 둘러볼 수 있는

Carrefour Hurghada City center 지점으로 가기로 했다. 차로 무려 1시간 거리...!

 

그래서 택시는 타야 하는데, 리조트에서 연결해 주는 택시는 인당 4유로인가, 8유로를 내라고 해서

너무 비싸서 학을 떼고 현지 택시를 알아봤다.

 

우리나라 카카오택시처럼 택시를 직접 부를 수 있는 이집트 인드라이브!!

앱스토어에서 바로 다운로드하고, 개인 핸드폰 번호를 입력해 로그인하면 끝!!

 

출발지, 도착지를 입력하면 인드라이브에서 자동으로 적정 요금을 띄워주고 거기서 +, -로 요금을 조정할 수 있다. 그 이후 택시를 부르면 여러 운전자들이 금액을 제시하는데 그중 가장 저렴한 걸 선택하자. 가끔 운전자가 딜을 하기도 하는데, 명심하자.

리조트-까르푸 택시비:
왕복 20달러

1시간 거리의 시티센터 까르푸를 가는데 왕복 20달러!!!

아니, 무슨 택시비도 흥정을 해야 해. 맨 처음에 왕복 30유로 부른 사람이 있어서 까고 다른 데서 불렀다. 1시간 정도 거리면 편도 10달러도 많이 주는 것이다. 바가지 쓰지 말고 최대 왕복 20달러라고 생각하자.

 

 

이집트 시내 풍경~

1시간 꼬박 걸려 도착한 까르푸~

밤 12시(자정)까지 영업한다.

 

그냥 일반적인 까르푸에 한국보다 규모가 작은 쇼핑센터임에도 불구하고 이집트라는 이유만으로 분수대마저 왠지 모를 감성 넘친다.

 

입구로 들어갈 때 X선 통과를 해야 한다.

가방 검사 후 옆에 수족관이..!

 
 

계속 직진하다가 오른쪽으로 꺾으면 vodafone 안쪽으로 까르푸 입구가 있다. 물론 EXIT으로 들어가도 상관은 없음ㅎ

 

그냥 일반적인 까르푸임. 근데 여기서 1000이집트 파운드 넘게 썼다ㅎ

이집트에서 가장 저렴
이집트 기념품
: 꿀, 대추야차초콜릿, 히비스커스 차

 

여기 온 이유. 대추야자초콜릿.

 

입구 바로 앞에 쌓여 있는데 육각형 모양은 하나에 52 이집트파운드였다.

맨 밑 칸에 있는 팩으로 된 대추야자는 127 이집트파운드인가 그랬는데, 패키지에서 가는 쇼핑센터에서 무조건 파는 건데 거기서 사는 것보다 까르푸에서 사는 게 반값이니 기념품은 미리미리 까르푸에서 구매하자^^

근데 대추야자초콜릿은 아몬드가 들어있는 게 더 맛있다. 육각형 모양은 초콜릿이 덮여있긴 한데 안에 아몬드가 없어서... 아쉬웠다. 그리고 매운 케찹(hot ketup)이 있어서 신기해서 샀다ㅎ

 

 

까르푸가 아니더라도 그냥 쇼핑몰 안에 이런 초콜릿 가게가 있었는데, 스핑크스 초콜릿이 선물용으로 딱 좋아 보였다. 5달런가 10달러인가 그랬음. 여기 점원이 친절해서 바가지도 안 씌우고 손흥민을 좋아한다고 했다.

 

 

이집트 고대 유적지만 보다가 이런 쇼핑센터에 밤에 구경 나오니까 기분이 너무 좋았다!!

이집트는 날이 더워서 그런지 남녀노소 불문하고 밤늦게까지 밖에서 활동을 하더라.

3층짜리 대형 쇼핑센터

 

 

밖은 분수대가 있는 광장에, 안에는 아이들이 할 수 있는 범퍼카 놀이방이 있다.

 

까르푸에서는 신용카드 결제가 가능하다.

결제하고 나오는 길에 견과류 판매점이 있었는데, 거기서 발견한 불닭볶음면!!!

실제로 한국 음식이 인기가 많은지 한 코너를 전부 한국 라면이 차지하기도 하며, 까르푸에서도 이집트 현지 학생들이 한국어로 말을 걸어서 너무 신기한 경험이었다. 리조트에서도 한 꼬마가 BTS, 블랙핑크를 언급하며 한국인들에게 크나큰 관심과 호감을 보였다.

 

후루가다 까르푸에서 이집트 리조트로 돌아오는 길도 역시나 택시를 타고 왔다.

출발할 때 택시가 먼저 리조트로 돌아갈 때도 택시 탈거냐고 해서 복귀 시간 말해주니 칼같이 시간에 맞춰 택시가 와있더라. 이집트 현지 택시 이용 및 이집트 쇼핑센터 이용? 정말 재밌는 경험이었다.

 

 


 

사진을 보면 알겠지만,

이집트 날씨는 내내 맑다.

 

푸른 하늘과 뜨거운 햇볕에 물에서 놀면 딱 좋은 휴양지,

이집트 후루가다.

 

이집트에서 휴양할 생각은 없었는데 예상외로 너무 잘 놀고 잘 쉬었다.

보통 이집트 패키지여행 중 후루가다 일정은 굉장히 여유롭기 때문에 근처 까르푸에서 쇼핑도 해보는 걸 강추한다!

 

 

Stella Gardens Resort & Spa (마카디베이) - 호텔 리뷰 & 가격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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