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박 10일의 독일 여정.
각 도시에서의 독일 숙소는 다음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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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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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박 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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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당 금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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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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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크푸르트 아들러 호텔
Adler hotel frankfurt |
1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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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만원
(조식포함)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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뉘른베르크 인터시티호텔
Intercity Hotel Nurnberg |
2박
|
13만원
(조식불포함)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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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비스 베를린 중앙역 호텔
Ibis Berlin Hauptbahnhof |
5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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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만원
(조식불포함)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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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크푸르트 중앙역 숙소 후기ㅣ아들러 호텔 후기
프랑크푸르트 중앙역 도보 5분, 저렴하고 괜찮은 시설, 12시 체크아웃, 위험한 위치
프랑크푸르트 중앙역 치안은 악명이 높다.
개인적으로는 크게 무섭지는 않았는데, 위험하다고 소문난 곳은 조심하는 것이 상책...
프랑크푸르트 중앙역 숙소는 Adler Hotel 이었다.
3성급으로, 프랑크푸르트 중앙역 숙소로 유명한 인터시티호텔이나 토요코인보다는 급이 낮지만, 가격도 그에 절반이다.
다만, 프랑크푸르트 중앙역 숙소인 인터시티 호텔이나 토요코인보다는 북쪽에 위치한 아들러 호텔은 좀 위험한 구역에 있을뿐더러, 호텔 자체가 골목 안쪽에 있어 만약 혼자 여행한다면 비추다.
아무리 프랑크푸르트 중앙역(주황 동그라미)과 도보 5분 내외의 거리일지라도
빨간 구역은 조금 위험한 구역이라고 한다.
그래서 프랑크푸르트 인터시티 호텔이나 토요코인의 경우에도 그 밑에 위치한다.
프랑크푸르트 중앙역에서 나와 쇼핑몰 거리로 상가 건물이 나열되어 있는 거리를 걷다 뜬금없이 꺾으면 이런 내부 공간이 드러나는데, 프랑크푸르트 중앙역 아들러 호텔까지 오는 거리에 마약 하는 사람들이 꽤나 많았고, 특히 이 골목 바로 앞에 양옆으로 대마하고 있어서 좀 무서웠다.
1층 입구에서부터 카드키를 찍어야 대문이 열리는 시스템으로,
보안이 철저한 것으로 보아 썩 프랑크푸르트 중앙역 치안이 좋다고만은 할 수 없는 느낌.
체크인 전이라면 대문 오른쪽에 있는 Guest 벨을 누르면 안에서 cctv 확인하고 문 열어준다.
독일은 지상층이 0층이므로 체크인을 위해 엘리베이터/계단으로 1층으로 이동하면 조식 식당과 체크인 카운터가 있다.
카드키를 받고 해당 층으로 올라가면
이런 좁은 복도가 나오는데, 약간 불법 건축한 느낌이 난다.
하지만 프랑크푸르트 중앙역 숙소 방은 꽤나 괜찮았다.
딱 한 사람 누울만한 공간이지만, 물도 하루에 2병이나 주고, 냉장고, 금고, 침대 위의 웰컴 키트까지 마련되어 있음!
화장실도 방만큼이나 작아 딱 1인용인 듯하지만,
나름의 어메니티와 드라이기도 있다.
또한 무려 조식이 포함된 프랑크푸르트 아들러 호텔은
아침에 1층으로 내려가 뷔페식으로 조식을 먹을 수 있다.
주로 요거트, 빵, 시리얼 위주의 식단.
내려가서 주방에 있는 직원에게 룸넘버를 말하면 된다.
저렴하고 12시 체크아웃에 시설이 나쁘지 않은 프랑크푸르트 아들러 호텔.
(호텔이라기엔 한인 민박이나 호스텔에 조금 더 가까운 느낌이지만...)
다만 2명 이상이라면 쓰기 어려울 거 같고, 치안이 좋지 않은 곳에 위치해 있으니 주의하자
뉘른베르크 중앙역 숙소 후기ㅣ인터시티호텔 뉘른베르크 후기
뉘른베르크 중앙역 도보 3분, 깔끔한 저가형 체인호텔의 정석, 문열림 사고 없음
뉘른베르크 인터시티 호텔은 뉘른베르크 중앙역에서 도보 3분으로,
뉘른베르크 중앙역에 인터시티 호텔로 가는 출구가 안내되어 있고, 출구로 나가면 눈앞에 바로 인터시티 호텔이 보인다!
뉘른베르크 중앙역 출구 바로 앞에 서면 보이는 인터시티 호텔
뉘른베르크 인터시티 호텔 로비는 별도의 출입증 없이 바로 들어갈 수 있고,
체크인 데스크에서 체크인하면 방 키를 바로 안내해 준다.
키오스크로 체크인할 수도 있고 온라인으로 체크인도 할 수 있더라!!
인터시티 온라인 체크인 링크가 안내 메일이 왔었다.
인터시티 호텔 조식은 로비 바로 옆 1층에 마련되어 있고, 그 옆에 자판기에도 간식과 맥주까지!! 판매한다.
근데 넘 비싸다ㅎ맥주 한 병에 3유로...
뉘른베르크 중앙역 숙소 인터시티 호텔은 엘리베이터를 쓸 때 카드키를 엘리베이터에 대고 불빛이 빨간색에서 초록색으로 바뀐 후에야 층수 버튼을 누를 수 있다. 계단 이용도 마찬가지.
뉘른베르크 중앙역 숙소 인터시티 호텔!!!
사진상 넓어 보이지만 사실 굉장히 좁다.
냉장고, 금고가 있고 물은 한 병을 주는데 탄산수라... 못 먹었다.
침대에 놓인 초록 카드는 뉘른베르크 중앙역 숙소 인터시티 호텔의 green promotion으로 인터시티 호텔에서 2박 이상 묵는 경우 수건 청소를 하루 생략하면 5유로 바우처를 준다는 내용이다. 저 카드를 갖고 리셉션에 가면 5유로 바우처를 주는데, 인터시티 호텔 조식에 사용할 수도 있고, 자판기에서 쓸 수도 있다!
화장실은 딱 깔끔 그 자체.
샤워부스도 따로 설치되어 있는데 엄청 좁음!!
어메니티는 이거 하나만..!!
무려 바디샴푸, 핸드워시, 샴푸, 린스까지 되는 만능 세정제이다ㅎㅎㅎ
그래서 이걸로 머리 감으면 머릿결에 직격타.
전반적으로 깔끔하기는 했지만
좁은 방에, 특히 내가 묵은 방은 기차역 바로 앞이라 아침에 소리가 너무 시끄러웠다.
또한 몇몇 글에 인터시티 호텔 문열림 케이스가 있던데, 나는 그런 경우는 일단 없었음.
딱 짧게 머물기에 나쁘지 않은 뉘른베르크 숙소 인터시티 호텔이었다.
베를린 중앙역 숙소 후기ㅣ이비스 베를린 중앙역 후기
베를린 중앙역 도보 3분, 넓고 깔끔한 숙소, 큰 로비
독일 숙소 중 가장 넓었던 베를린 숙소 이비스 호텔
베를린 중앙역 바로 앞에 있어서 신호등 하나만 건너면 된다.
로비도 별도의 카드키 없이 바로 들어갈 수 있으며,
로비가 굉장히 넓어 깔끔해서 로비에서만 시간을 보내는 사람들도 많았다.
로비에는 다양한 종류의 맥주와 컵라면, 간식이 다양해서 마트 수준이고, 병따개, 전자레인지, 유리잔, 접시 등 집기가 다 마련되어 있기 때문에 외부에서 음식을 사 와서 베를린 중앙역 숙소 이비스 호텔에서 먹어도 너무 좋을 것 같다.
카드키도 나무라 귀엽고
엘리베이터 탈 때 인터시티 호텔과 마찬가지로 카드키를 찍어야 층수를 누를 수 있다.
로비에 있는 별도 소파 공간.
체크아웃한 후의 사람들이 많이 앉았다.
베를린 중앙역 숙소 이비스 호텔 방 역시 굉장히 넓고
쾌적했다.
책상과 옷걸이가 따로 있어 짐 보관하기에도 용이하다.
베를린 중앙역 숙소 이비스 호텔은 인터시티 호텔과 마찬가지로 어메니티는 바디&헤어&핸드 일체형 세정제밖에 없었다.
다만 방 크기만큼 화장실도 넓었고 샤워 커튼이 있어 공간 구분이 되어 있는 정도?
인터시티, 이비스, 토요코인과 같은 대표적인 체인 호텔은 확실히 독일 중앙역에서 도보 5분 내외라 접근성이 너무 좋았다! 아예 역 자체에 바로 각 호텔로 가는 안내표시가 크게 적혀 있는 정도.
물론 시즌마다 가격 차이가 천차만별이겠지만,
하루에 10만원 내외의 깔끔한 호텔을 원한다면 추천한다!
또한 내가 방문한 호텔들은 다 짐 보관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해 주니, 체크아웃 이후에도 편하게 여행 다닐 때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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