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활동/영어공부

턴챗 | 언택트 화상 영어회화 추천-3개월 리얼 사용 후기

whateverilike 2020. 10. 14. 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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턴챗을 이용해본지는 어언....3개월 정도가 된 거 같다.

한창 영어회화 공부에 대해 고민하던 도중, 인스타그램 광고를 통해 들어가서

무료 멤버십 기간으로 사용 중.

한달 무료 + 2주 무료 + 2달 무료로 차근차근 무료 멤버십을 연장해나갔다.

(초기 사용자를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모바일 앱 설치 등의 프로모션)

 

현재는 휴대폰 본인인증 및 가입하면 1주일 무료 체험 가능

         무제한 3개월 프로모션 19,900원/월

 

턴챗 공식 홈페이지 -> www.turnchat.io/

 

턴챗 | 턴챗

무제한 말하기

www.turnchat.io

턴챗은 온라인 화상 채팅으로 월별 멤버십을 통해 기간 내 무제한으로 온라인 스터디에 참여할 수 있다.

 

참여방법은 단순하다.  홈페이지/앱에서 '스터디 신청'을 클릭한 후 자신의 언어 레벨, 날짜, 주제를 선택하면 끝.

스터디는 매일 2회, 30분씩(공식 스터디 종료 후에도 30분간 스터디원과 대화 가능) 오픈된다. 각각 9시, 10시로 체험판일 때에는 4시, 9시였는데 주로 저녁에 참여자가 많아 저녁으로만 일정을 바꾼 거 같다. 근데 주말에도 9시, 10시라서 주말에는 오전 중으로 스터디를 오픈해도 되지 않을까...싶다.

스터디 신청 화면(레벨, 날짜, 주제 선택)

스터디는 정시에 시작하며 참여자는 최대 4명, 지각하면 3분의 대기시간 후 지각자들끼리 매칭이 되고, 지각자가 없으면 매칭이 안됨

 

턴챗의 장점은 '무제한' 이외에도 예복습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스터디 전에 미리 질문들을 보고 답변을 작성해 스터디 중에 보조화면을 통해 볼 수 있고, 스터디 후에는 '내 스터디'를 통해 AI가 자동으로 텍스트화한 나의 답변으로 개인의 회화 실력을 점검할 수 있다. 씡기쓰. 

 

또한 추천 표현을 통해 주제와 관련된 주요 표현들을 화면에 함께 볼 수 있고, 해당 표현을 사용할 때마다 자동으로 인식('획득!'의 느낌)되어 내가 한 스터디 시간에 얼마나 많은 표현들을 썼는지도 확인할 수 있다. 요즘 유행한다는 gamification이 이런건가...그래서 나도 모르게 추천 표현을 의식적으로 쓰려고 노력하게 된다. 질문들도 토스, 오픽 콤보세트 느낌이라 따로 공부했던 표현이나 회화 시험 연습을 할 수 있다. 

 

영어 회화 이외의 측면에서 보자면, 턴챗은 피드백이 굉장히 빠르고 도전을 많이 한다. 한창 어몽어스가 유행할 때 스터디 진행 중 마피아 찾기와 비슷한 이벤트성 놀이를 진행하기도 했고, 설문조사도 자주 받고, "함께하기(원하는 스터디원 확정 가능)" 등 새로운 서비스를 끊임없이 개발하고 고민하는 것 같다. 그런 점에서는 서비스의 특정 부분이 마음에 안 들더라도 턴챗 운영진을 믿고 계속 사용하는 요인이 되지 않을까.

 

단점은 모바일 참여가 불가능하다는 점...? 모바일 앱이 있기는 한데 단순히 스터디 참여 및 확인 정도의 기능 밖에 없는 점이 아쉽다. 또한 유저가 늘어나며 원활한 이용을 위함인지는 모르겠으나 매 스터디 시간마다 주제는 하나뿐. 또 주말에는 오전이나 이른 오후에 스터디 시간을 오픈해줬으면 좋겠고...현재는 유저가 스터디를 오픈할 수 있는 서비스를 준비 중이라고 한다.

 

확실히 실생활에서 영어로 10분 이상 대화하는게 쉽지 않다는 점에서는 독보적인 플랫폼임이 분명하다. 가격도 합리적이고 유저 수도 다양한 사람을 많나볼만큼 충분해서 항상 추천하고 다니는 플랫폼 중 하나이다.

 

추천인 입력시 1주일(아마?) 무료 이용가능하므로 필요하신 분은 댓글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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