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보다는 행동으로 소소히 일구어나가는 목표. 일단 행동하라!
일상에서 소소하게 실천할 수 있는 실천서.
원대한 목표를 위해
프레드릭 허즈버그의 동기부여 이론에 따르면 사람의 동기를 유발하는 요인은 2가지가 있다. 위생 요인과 동기유발 요인. 위생 요인은 불만과 불만족에 대한 요소로서 부정적인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행동을 시작하는 것이다. 반면 동기유발 요인은 만족, 성취감, 행복과 관련되어 있다. 이때 장기적이고 지속 가능한 동기부여는 당연히 동기유발 요인으로 가능하다. 위생 요인은 현재의 불만족을 해소하는데 그치는 반면 동기유발 요인은 현상태의 발전까지 유도하기 때문이다.
오후라는 단순히 현재의 행동을 개선하는 것에서 나아가 원대한 목표를 이루기를 원한다. 그렇기 때문에 꿈과 목표 설정이 중요하다. 그리고 이 원대한 목표를 설정하기 위해서는 욕망에 집중해야 한다. 머리로 생각하는 것과 마음으로 느끼는 것의 차이를 구분해야 한다. 예를 들어 컨디션이 안 좋은 경우, 머리로는 남들에게 피해를 끼치면 안 된다고 생각하지만, 실제 마음으로는 지치고 쉬고 싶다는 마음이 들 것이다. 그렇다면 나의 욕망은 쉬는 것이다.
목표를 세운 후에는
실천을 위해 긍정적인 이미지를 가져가야 한다.
미래가 절망적이라면 그 누구도 노력하지 않을 것이다. 따라서 긍정적인 이미지를 가져야 하는데, 이게 내가 가장 부족한 점이었다. 나는 순간순간에 일희일비하며 사소한 일에도 급발진한다. 뭔가 잘 못된거 같으면 자책하고 의욕을 잃는다.
이런 사람들에게 오후라는 타율로 생각하라고 조언한다. 야구에서는 타율이 0.3만 되어도 보통의 수준이다. 우리가 매일매일 실패한다 느껴도 그 정도의 실패는 보통의 수준인 것이다. 한 두번 실수해도 절망하지 말고 이 정도는 아직 0.2의 타율~이라고 생각하며 꾸준히 실행하면 된다. 그렇게 한 발자국씩 나아가면 목표에 도달할 수 있을 것이다.
굉장히 구체적으로 예시가 제시되고, 소소한 실천방법을 먼저 알려준다. 구체적인 행동양식이 필요한 사람이 읽으면 가이드라인이 될만한 책, 오후라 노부타카의 '게으른 뇌에 행동스위치를 켜라'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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