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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모임, 북클럽 6개월 후기ㅣ꾸준함과 동기부여, 새해에는 독서 다짐을!

독서모임에 참가한 지 어언 6개월.. 첫 번째 독서 모임을 22년 8월 6일 토요일에 나갔으니, 23년 1월에 6개월 차가 된다. 특히나 요즘은 새해라 그런지 새해 목표인 독서를 이루기 위해 신규 가입하는 유입 인원이 늘었다. 내가 참여하는 독서모임은 트레바리나 아그레아블 같은 북클럽은 아니고 소모임 어플에서 찾은 독서 모임이다. [어플 후기] 소모임 어플ㅣ최고의 모임 어플! 편리한 소모임 어플 나는 소모임 어플을 쓴 지 벌써 3년은 됐다. 코로나 시작 전부터 꾸준히 썼으니... 거의 4년 차 이용자이다. 소모임처럼 일반인 커뮤니티 형성 모임은 많다. 특히나 요즘은 개인 과외나 클래스 형 whateverilike.tistory.com 내가 독서모임을 고르는 데는 두 가지 기준이 있었다. 1. 자유 독서 ..

# 독서 2023.01.11

[합정역 카페] 북카페 디벙크ㅣ조용하고 힙한 북카페, 스터디공간 추천

합정에는 북카페가 많다. 특히 감성 있는 북카페들. 오늘은 그중 디벙크 합정을 가봤다. 위치 합정역에서 걸어서 7분 정도 걸린다. 성산 중학교 뒤쪽에 지하 1층에 위치한 디벙크. 골목 코너에 있아 헷갈릴 수 있는데 갑자기 지하로 내려가는 입구가 뜬금없이 있으면 거기가 디벙크 입구다. 영업시간 매일 10:00 ~ 23:00 영업 시간이 딱... 퇴근 후 맥주나 칵테일 마시며 책 보기 좋은 공간임을 표방한다. 공간 합정 디벙크는 지하 1층 한 층 짜리 카페인 것 치고는 넓고 쾌적하다. 좌석 간 공간도 좁지 않고, 좌석 특성도 다양하다. 사진에서 보는 것처럼 층고가 높아 답답한 느낌이 없고 다양한 종류의 좌석이 있어 필요에 따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디벙크는 사실 북카페라 하기에는 애매한 게, 책이 없다..

[여의도역 맛집] 태영생막창 여의도점ㅣ막창, 꼬들살 맛집 단체 회식 장소 추천

차돌박이, 막창, 꼬들살, 삼겹살 등 다양한 고기 메뉴를 즐길 수 있는 넓은 여의도 근처 식당, 태영생막창! 위치 샛강역, 여의도역 근처 충무빌딩 지하 1층. 워낙 건물이 많은 곳이라... 중간에 골목으로 빠져 지하 1층으로 내려가는 계단을 타고 내려가는 게 빠르다. 영업시간 매일 16:00 ~ 06:00 미쳐버린 영업시간. 물론 네이버 시간 기준이라 실제로 어떤지는 모르겠지만, 딱 소주 엄청 마시는 여의도 직장인들의 회식 자리 느낌이 물씬~~ 공간 지하 1층에 위치한 식당들은 으레 넓기 마련인데, 태영생막창 여의도점도 굉장히 넓다! 룸은 따로 없고, 홀이 크게 있다. 아래 사진은 오른쪽 반이고 저만한 게 왼쪽에 반만큼 더 있으니, 굉장히 넓은 편. 단체 회식으로도 적합하다! 좀 시끄러울 수는 있지만 저..

[어플 후기] 소모임 어플ㅣ최고의 모임 어플! 편리한 소모임 어플

나는 소모임 어플을 쓴 지 벌써 3년은 됐다. 코로나 시작 전부터 꾸준히 썼으니... 거의 4년 차 이용자이다. 소모임처럼 일반인 커뮤니티 형성 모임은 많다. 특히나 요즘은 개인 과외나 클래스 형식으로 발전하고 있다. 비슷한 어플로는 프립, 문토 정도가 가장 적합한 거 같다. 탈잉이나 이런 어플은.... 좀 더 '클래스'스럽기 때문. 뭐 여하튼 나는 아직까지 매우 잘 사용하고 있고 늘 틈틈이 들어가 보는 어플 중에 하나이다. 사용법 1. 어플 가입 어플의 구성은 매우 심플하다. 가입할 때 핸드폰 번호로 인증하고 원하는 카테고리를 설정하면 된다. 2. 소모임 탐색 하단 탭은 4개로 구성되어 있다. 클래스, 소모임, 내 모임, 더보기. 이 중에서 내가 가장 많이 사용하는 탭은 소모임과 내 모임 탭으로 일단 ..

[합정역 맛집] 멕시코 다이너ㅣ힙한 멕시칸 레스토랑 데이트 장소로 추천!

힙한 멕시칸 레스토랑은 오랜만이다. 멕시코 음식의 정석, 멕시코 다이너!! 위치 합정역 7번 출구에서 10 ~15분 정도 걸어가면 있는 멕시코 다이너. 멕시코 식당의 2호점으로 메뉴와 가격대는 비슷하다고 한다. 영업시간 매일 11:30 ~ 22:30 *브레이크 타임 15:00 ~ 16:00 골목길 따라 걷다보면 빼꼼 보이는 벽돌 빌딩의 1층. 공간 공간은 넓지는 않다. 30명 이하의 수용인원에 5명 이상 넘어가는 단체면 착석이 어려울 것 같다. 좌석이 좀 가까이 있어사 만약 옆에 단체테이블이면 시끄러울 수 있는데 소규모로 오면 천천히 대화를 나누며 먹을 수 있는 공간이다. 너무 크지도 작지도 않고 점원들도 차분한 느낌이 있어 분위기가 마음에 들었던 멕시코 다이너. 가게 맨 안쪽에 셀프바가 있어 식기와 피..

[여의도역 맛집] 일식전문 미조리ㅣ칼칼한 갈치탕, 갈치조림 추천. 이건 여기밖에 없어요~

갈치조림도 아니고 갈치탕은 미조리에서 처음 먹어봤다. 여의도에서만 먹을 수 있는 유니크한 메뉴 갈치탕!! 이건 꼭 먹어야 해..! 위치 인도네시아 대사관 횡당보도 건너 맞은편에 위치한 아일렉스 타워. 그 뒷건물에 있다. 제일 빌딩으로 들어가는 문 바로 오른쪽에 미조리로 바로 올라갈 수 있는 계단 통로문이 따로 있다. 거길 이용해 2층으로 올라가면 화포 식당 옆에 보이는 미조리!! 영업시간 평일 10:00 ~ 22:00 직장인 대상이라는 강한 의지표출의 영업시간... 실제로 손님도 직장인이 대부분이다! 영업시간과는 별개로 미조리는 점심시간에 두 타임의 예약을 받는다. 11시 30분과 12시 10분!! 특히나 11시 30분 타임은 당일 예약은 거의 불가능한 수준이니 만약 단체로 간다면 적어도 3일 전에는 전..

[여의도역 맛집] 오복수산참치 여의도점ㅣ카이센동 맛집에 낮술 최적의 식당!

여의도 한가운데에서 한낮에 맥주 마시기. 안주는 사시미와 해산물 덮밥으로! 위치 여의도역 3번 출구에서 쭈욱 직진하면 있는 오투타워 2층에 위치! 빌딩 안 쪽으로 바로 들어가지 말고 바깥쪽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2층으로 가 건물 내부로 들어가면 오른쪽 가장 안쪽에 오복수산참치가 있다. 대기는 한 팀 인원이 전부다 와야 들어갈 수 있다. 오복수산 웨이팅의 경우 가게 왼쪽에 키오스크가 있으니 대기등록해놓고 기다리자. 대기 순서보다는 일단 일행이 다 와야 우선으로 들어갈 수 있다!! 영업시간 평일 11:00 ~ 22:00 * 브레이크 타임 15:00 ~ 17:00 공간 안쪽에 틈틈이 공간이 많다. 입구부터 바 자리가 8개 정도 있고 홀에는 넓게 4인 테이블이 5개 있다. 특이하게 가게 안이 공간 구분이 많이 되..

[여의도역 맛집] 낙곱새 사위식당ㅣ얼마만의 낙곱새. 역시 쌀쌀한 날씨에는 매콤달콤한 낙곱새

오랜만에 먹은 낙곱새. 역시 맛있었다. 위치 여의도 파이낸스 타워 2층. 이 빌딩 2층은 식당이 3개밖에 없다. 다 널-찍한 곳들. 영업시간 평일 : 11:00 ~ 21:30 * 브레이크 타임 15:00 ~ 17:00 주말 : 12:00 ~ 21:00 * 브레이크 타임 15:00 ~ 16:00 딱 여의도 점심, 저녁 식사를 위한 영업시간. 실제로 술도 곁들이는 정도로 한잔씩 제공되는 게 더 많이 나가는 듯했다. 공간은 역시나 괴외이이잉장히 넓다. 중앙홀에 안쪽까지 자리가 있어서 2인이 오나 6인이 오나 넉넉하게 앉을 수 있다. 메뉴 낙곱새야 말해 뭐해.. 낙지를 기본으로 이것저것 구워 먹는 게 메인이다! 매운맛도 선택할 수 있어서 좋았다. 낙곱새 맛있게 먹는 방법!! 맨처음에는 아래처럼 냄비째로 준다. ..

[여의도역 맛집] 평양관ㅣ정석적인 정통 평양 냉면, 곰탕 맛집, 여의도 반주 맛집

오래된 전통 느낌의 가게. 여름에는 평양냉면, 겨울에는 곰탕 먹으러 가는 곳! 위치 여의도 청수, 망향 등이 모여있는 식당의 지하 1층! 되게 작은 상가인데 옹기종기 식당들이 많다. 망향을 지나 더 안쪽으로 들어가면 바로 보이는 평양관. 영업시간 매일 10:00 ~ 21:00 안에 들어가면 알겠지만, 딱 점심 + 저녁에 소주 한잔 하기 좋은 공간이다. 그래서 영업시간도 간단한 1차 회식, 119라 9시에 닫는 듯... 공간 상아 빌딩 지하 식당은 의외로 다 자리가 넓다. 메뉴가 풍기는 이미지와 비좁게 앉아서 먹는 느낌은 아니라는 거...! 그래서 평양관도 의외로 넓다. 4인석 자리 6~7개에 6인석 2개로 안쪽 공간에 좀 더 넓은 테이블이 마련되어 있다. 메뉴 가격대는 좀 있는 편이다. 원래 평양냉면이 ..

2023년 독서챌린지, 북킷리스트, 새해 첫 독서 목표 추천

다가오는 2023년. 이제 신년 계획을 슬슬 세울 때다. 대부분 매년 올해 목표는 운동! 독서! 공부!이지 않을까. 나 역시 매년 이 세 가지는 목표로 잡아왔다. 물론 성공이라고 할 수는 없지만...^^ 의식하며 살다 보면 생각 없이 하던 것보다는 더 향상되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이 있다. 근데 어떻게 독서를 시작해야 할지는 쉽지 않다. 냅다 읽고 싶은 책을 읽는 것부터 시작하더라도 그 다음 책은 무엇을 읽지?라는 고민은 늘 상존한다. 그때 해외에서는 북킷리스트(booketlist)나 독서챌린지(reading challenge)라고 해서 어떤 주제를 가지고 책을 선정하면 좋을 지를 소개하는 리스트를 만들어 활용한다. 아래에 세 개의 독서챌린지 명단을 공유한다. 영어본이기는 하지만 해석해서 보면 좋을 듯....

# 독서 2022.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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